변창흠, 단식농성장 찾아 "죄송" vs "김군 유족들에게 사과하라"
정의당 "방문 거부했으나 일방적 방문, 매우 유감"
'구의역 김군' 막말 물의를 빚고 있는 변창흠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가 22일 고 김용균씨 어머니 등이 중대재해기업처벌법 제정을 촉구하며 12일째 단식 농성 중인 장소를 뜬금없이 찾아와 논란이 일었다.
정의당에 따르면 변 후보자는 이날 오후 3시10분께 국회 본관 앞에서 단식 농성 중인 고 김용균 씨 어머니 김미숙 씨와 고 이한빛 PD 부친 이용관 씨를 찾아 "미안하다", "죄송하다"며 자신의 '구의역 김군'에 대한 막말에 대해 용서를 구했다.
그러면서 "산업재해는 구조적인 문제이고 관련 입법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며 "사고를 낸 업체에 대해서도 추후 입찰 등에 참여하지 못하도록 조치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나 유가족들은 "발언의 피해자는 구의역 김군측 유가족"이라며 변 후보자의 사과를 받아들이지 않았다.
김군측 유가족이나 동료들은 변 후보자의 사과를 받아들이기를 거부하며 후보직 사퇴를 요구하고 있다.
정호진 정의당 수석대변인도 이에 대해 브리핑을 통해 "사전 협의 없이 이뤄진 일방적인 방문이라는 점에서 매유 유감"이라고 비판했다.
정 대변인은 "어제 변 후보자 측에서 단식 농성장 방문 의사를 밝혔으나 정의당은 적절하지 않다는 의사를 분명히 전달했다"며 "과거 변 후보자의 매우 부적절한 언행도 그렇지만 단식 농성을 하시는 분들에 대한 고려 없는 행보 또한 짚지 않을 수 없다"고 질타했다.
정의당에 따르면 변 후보자는 이날 오후 3시10분께 국회 본관 앞에서 단식 농성 중인 고 김용균 씨 어머니 김미숙 씨와 고 이한빛 PD 부친 이용관 씨를 찾아 "미안하다", "죄송하다"며 자신의 '구의역 김군'에 대한 막말에 대해 용서를 구했다.
그러면서 "산업재해는 구조적인 문제이고 관련 입법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며 "사고를 낸 업체에 대해서도 추후 입찰 등에 참여하지 못하도록 조치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나 유가족들은 "발언의 피해자는 구의역 김군측 유가족"이라며 변 후보자의 사과를 받아들이지 않았다.
김군측 유가족이나 동료들은 변 후보자의 사과를 받아들이기를 거부하며 후보직 사퇴를 요구하고 있다.
정호진 정의당 수석대변인도 이에 대해 브리핑을 통해 "사전 협의 없이 이뤄진 일방적인 방문이라는 점에서 매유 유감"이라고 비판했다.
정 대변인은 "어제 변 후보자 측에서 단식 농성장 방문 의사를 밝혔으나 정의당은 적절하지 않다는 의사를 분명히 전달했다"며 "과거 변 후보자의 매우 부적절한 언행도 그렇지만 단식 농성을 하시는 분들에 대한 고려 없는 행보 또한 짚지 않을 수 없다"고 질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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