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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확진 382명, 지역발생 90일만에 최다

전국 16개 시도에서 신규확진. 전국 감염상태

25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82명 발생하며 400명대에 육박했다. 특히 지역발생이 90일만에 최다를 기록해 3차 대유행이 가공스런 확산세로 진행중임을 보여주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으로 국내에서 신규 확진자가 382명 발생, 누적 3만1천735명이 됐다고 밝혔다.

전날보다 33명 늘어난 숫자이자, 이틀 연속 증가세다.

감염경로별로는 지역발생이 363명, 해외유입이 19명이다.

지역발생은 2차 대유행의 정점이었던 8월 27일(441명중 지역발생 434명) 이후 90일만에 최다 기록이다.

지역별로는 서울 139명, 경기 77명, 인천 39명 등 수도권이 255명으로, 전날(217명)보다 38명 늘었다. 수도권의 신규 확진자는 지난 20일부터 엿새 연속(218명→262명→219명→206명→217명→255명) 200명대를 이어갔다.

수도권 이외 지역에서는 부산·충남이 각 18명으로 가장 많고 이어 광주 14명, 강원 12명, 경남 10명, 전북·전남 각 8명, 대구 5명, 대전 4명, 울산·충북·제주 각 3명, 경북 2명이다.

해외유입 확진자는 19명으로, 전날(29명)보다 10명 줄었다.

해외유입 가운데 7명은 공항이나 항만 입국 검역 과정에서 확인됐고 나머지 12명은 자가격리중 경기(5명), 서울(3명), 인천·강원·경북·경남(각 1명) 확진 판정을 받았다.

지역발생과 해외유입(검역 제외)을 합치면 서울 142명, 경기 82명, 인천 40명 등 수도권이 264명이다. 전국적으로는 16개 시도에서 확진자가 새로 나와 사실상 전국이 감염상태임을 보여주었다.

사망자는 전날보다 3명 늘어 누적 513명이 됐다. '위중증' 환자는 전날보다 2명 늘어난 81명이다.

전날 하루 검사 건수는 2만6건으로, 직전일(2만4천264건)보다 4천258건 적다.
박도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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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이 2 개 있습니다.

  • 13 0
    亡國이다

    ~ 작두를 대령하라
    가계부채폭탄 세계 1위 만들어 놓은 놈을 탄핵하라

  • 1 0
    맥스웰 2세(크리스천 이론 물리학자)

    박정희 대통령은 핵무기를 개발하고 나서 대통령직에서 사퇴한다고 국회의원 선우련에게 1979year 1월에 말했죠. 김재규는 박 대통령이 사퇴한다는 것을 몰랐죠. 핵무기개발은 극비였습니다.

    이휘소 박사님은 1978year에 귀국한다고 말했죠. 이휘소 박사님은 최형섭 과학기술처 장관에게 기다려 달라고 말했죠.

    책<로스트 이휘소>와 책<이휘소평전>등등이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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