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검사장은 30일 서울중앙지검 핵심간부의 'KBS 오보' 관여 의혹과 관련, 수사팀이 이와 무관하다는 설명을 해줄 때에만 검찰에 출석하겠다고 밝혔다.
한 검사장 측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한 검사장이 전날 수사팀의 출석 요구를 거부하고 출석 일정 재조정을 신청한 이유에 대해 "중앙지검 핵심 간부가 한 검사장을 허위로 음해하는 KBS 보도에 직접 관여하였고 수사팀의 수사자료를 본 것으로 내외에서 의심되는 상황이므로, 수사팀이 이와 무관하다는 최소한의 합리적인 설명을 해 줄 것을 요청하고, 그 후 출석하게 해달라고 요청한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수사팀이 허위 음해 공작에 관련되어 있다면, 그 수사팀으로부터 수사를 받을 수 없다는 것은 상식적인 요구"라고 덧붙였다.
앞서 KBS는 지난 18일 한 검사장과 이동재 전 채널A 기자가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을 신라젠 관련 의혹에 연루시키려 공모한 녹취 정황이 확인됐다고 보도했다가, 이 전 기자가 '부산 녹취록'을 공개하자 하루 만에 오보를 인정하고 사과했다.
한 검사장은 이에 19일 서울남부지검에 해당 오보를 한 KBS 기자, 허위 수사정보 등을 KBS에 제공한 수사기관 관계자 등을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한 상태다.
KBS 오보에 관여한 혐의를 받고 있는 서울중앙지검 핵심간부는 KBS 기자를 만난 적도 없다며 해당 의혹을 전면 부인하고 있다.
한 검사장이 근무하는 법무연수원 용인분원에는 휴대폰말고는 일반전화기는 한대도 없다는 말인가? 꼭 압수수색해야하고 비밀번호를 바꿔버리면 복잡한 포렌식으로 시간낭비할것이 뻔한 휴대폰으로만 변호사와 통화해야할 이유가 있었나? 누가봐도 의심스러운 행동 아닌가? http://www.viewsnnews.com/article?q=183231
TBS 뉴스공장-아주경제' 김태현기자 https://www.youtube.com/watch?v=Ne5SroHKnYc 정교수가 표창장을 위조했다는 검찰의 공소장 방식대로 하면 안된다는것을 검찰은 몰랐을까?.. 아니면 다급하게 기소하려고 대충 공소장을 썼을까?.. 검찰은 도데체 왜 이럴까?.. 물론 한동훈 검사장을 포함해서..
정말 혼신의 힘을 다해 싸운다는게 이런거구나 싶을만큼 처절하게 싸우네요.. 우리 사회에서 검사는.. 과오도 많이 저질렀지만 그래도 역사의 큰물줄기를 바꾸는데 있어 많은 공이 있는것도 사실이다. 특히 한동훈 검사처럼 실력있으면서 정의로운 몇몇이 권력의 양심으로서 세상을 떠받쳐왔듯 이번에도 결국엔 그 정의로운 양심이 승리하고 역사를 진전시키리라 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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