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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또 7천억대 매도, 코스피는 1%대 반등

외국인 이틀새 1조5천억어치 팔아치워

외국인이 25일도 유가증권시장에서 7천억원대의 매물을 쏟아냈다. 그러나 개인과 기관이 적극 매수에 나서면서 코스피지수는 반등했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4.57포인트(1.18%) 오른 2,103.61로 거래를 마쳤다.

지수는 미국-유럽 증시 폭락 소식에 전 거래일보다 3.49포인트(0.17%) 내린 2,075.55로 출발했으나 개인과 기관의 적극 매수에 반등 마감할 수 있었다.

외국인은 이날도 7천698억원어치를 팔아치우며 전날에 이어 대규모 순매도를 기록했다. 외국인은 불과 이틀 사이에 1조5천558억원어치를 순매도했다.

반면 개인은 6천88억원어치를 사들이며 저가 매수에 나섰고 기관도 1천153억원어치를 순매수했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7.66포인트(2.76%) 뛰어오른 656.95로 종료했다.

이날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일 종가보다 9.9원 내린 달러당 1,210.3원으로 장을 마쳤다.
박태견 기자

댓글이 1 개 있습니다.

  • 1 0
    오매

    궁민연금으로 마이 사 달랑게.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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