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당 "3대 민심은 주택, 취업, 소상공인 문제 해결"
"민생 해결 요구하는 민심 높았다"
김종대 정의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이같이 말하며 "정치의 역할을 소환한 3대 민심은 주택, 취업, 소상공인 문제 해결이었다"고 지적했다.
그는 구체적으로 "높아진 주택 가격과 임대료에 서민들의 한숨이 늘어가고 있다. 임대료는 치솟는데 경기는 바닥이라고 울상을 짓는 소상공인 자영업자들과, 취업이 안 돼 전전긍긍하는 청년들은 희망이 보이지 않는 미래를 걱정한다"며 "가난으로 내몰린 노년층의 고통, 노후를 대비할 수 없는 중장년층의 불안한 현실은 여전히 해결되지 못했다"고 열거했다.
그는 "모두 한목소리로 요구하는 바, 지금당장 정치가 민생을 해결해야 한다는 것이었다"며 "21대 총선에는 확실한 판갈이로 일하는 국회가 만들어지고 민생의 현장에 뿌리내린 정치가 이루어져야 한다는 말씀이었다"며 정의당 지지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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