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검색 바로가기

위기의 이마트, 2분기 창사이래 첫 적자

이커머스업체에게 고객 빼앗겨 유통공룡들 위기 직면

신세계그룹 주력계열사인 이마트가 2분기에 창사 이래 처음으로 분기 적자를 기록했다.

이마트는 9일 올해 2분기에 매출액이 4조5천810억원으로 14.8% 늘었으나, 299억원의 연결 영업손실을 기록해 작년 동기 대비 적자로 돌아선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공시했다.

당기순손실 역시 266억원의 적자로 돌아섰다.

이마트가 분기 적자를 기록한 것은 회사 설립(기업분할) 이후 처음이다

롯데마트와 홈플러스에 이어 대형마트 업계 1위인 이마트까지 적자를 기록하면서, 이커머스업체들에게 고객을 빠르게 빼앗기고 있는 유통 공룡들의 위기가 현실화되는 양상이다.
박태견 기자

댓글이 11 개 있습니다.

  • 1 0
    시간끌기

    E.mart적자가 뉴스깜일까? 깨어나는 시민의식이 동네 재리시장 이용쪽으로 바뀌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소상인들을 살려나가야 공동체의식이 커저서 국난때 뭉처서 싸우고 헤처나간다고 봅니다

  • 5 0
    breadegg

    난, 갠적으로,
    옛날, 동네 수퍼.. 이 쪽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본다.
    .
    인터넷 쇼핑몰과 동네수퍼가 접목을 해서
    동네슈퍼가 쇼핑몰의 물류센터 역할을 해주는 것이지
    .
    늦은 저녁, 동네슈퍼 평상에 앉아서,
    히야시 된 맥주에, 간편 안주 한잔 하면
    그게 그렇게 꿀맛이었다.
    .
    그 맛이 이제 싹~ 사라졌어..
    대형 마트가 동네슈퍼를 죄다 말아 먹은 거지..

  • 2 0
    회계기준 변경으로

    부채증가 때문에 손익이 줄어든것이다. 언론에는 나오지 않지만. 왜? 주식일단 지들이 다팔아먹고나서 알려도 알려야지. 올해부터 유통,건설사,항공사들 위주로 수익성 악화될거야.

  • 0 0
    이런

    ,쿠팡에 이마트 밀리네
    울 동네 이마트 철수했제
    이마트 에브리데이가
    편의점업계에서 가맹점비 젤 싼데

  • 1 0
    ㅇㅇ

    소비가 온라인중심으로 재편되는 와중인데 대형마트가 잘 될리가

    대형마트도 이제 몇 곳 나겨두고 정리 한뒤

    온라인 장바구니 체재로 재편되어야 한다

  • 7 25
    ㅋㅋㅋㅋ

    마이너스의 손 문좨앙 개씹새

    골목상권 죽이고 대형상권도 죽이고

    다 뒤지라 이기야 ㅋㅋㅋ

    저승사자가 든든합니다.

  • 3 1
    뷰스야

    골목상권보다

    삼성계열사가

    큰걱정이지?!

  • 9 0
    골목상권 죽이더니

    자기들도 별거 없구먼.
    이마트가 통큰치킨 팔아 영세 치킨집 죽였지.
    안론이 골목상권 죽이지 말라 비판했더니
    용진이가 이념적 소비 안된다고 개거품 물었었다.

  • 14 0
    인터넷 구매증가

    당근이지
    20-30% 싸게 구입하는 인터넷쇼핑이 갑이지 유럽처럼 인터넷 이용 높아질것

  • 18 0
    이커머스가 미래다

    요즘 누가 대형마트 가나?
    싸지도 않고 젊은 층은 차도 없다.
    이커머스에 주문하면 하루면 배송된다.

  • 3 6
    문두로

    요덕마트로 만들어주마

↑ 맨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