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인영 "우리 경제 펀더멘털 굳건. 쉽게 무너지지 않아"
"불안에 빠져 스스로 흔들리는 것이야말로 日이 노리는 것"
이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서 "미중 무역분쟁의 격화로 세계증시가 동반하락한 가운데 우리 증시도 상대적으로 불안한 모습을 보인다. 세계경제 불확실성이 커지는 가운데 전면전으로 치닫는 한일경제전을 우려하기 때문"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어 "진지가 굳건하면 전쟁은 반드시 승리한다"며 "우리나라의 7월 기준 외환보유액은 4천31억불로 세계8위(9위)이고, 외환위기때와 비교할 경우 무려 20배나 늘어나있다.신용등급도 안정적이다. 무디스는 지난달 우리나라 신용등급을 Aa2로 유지한다고 밝혔다. 일본은 A1로 두단계 아래"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GDP대비 국가채무, CDS프리미엄 등을 열거한 뒤, "한국경제의 불확실성을 키우려는 일본의 의도대로 되기엔 우리 경제가 호락호락하지 않고 매우 튼튼하다"며 "우리 하기에 따라 일본을 따라잡고 추월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그런 점에서 성급한 불안감을 가질 필요는 없다"며 "근거없는 불안에 빠져 스스로 흔들리는 거야말로 일본이 노리는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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