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인영 "1대1 받아주니 3당회담 하자? 황교안 무례하다"
"한국당 점점 완강해져. 황교안 가이드라인 탓 아니냐"
이 대표는 이날 KBS라디오 '김경래의 최강시사'와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하며 "국민들은 5당 대표가 대통령과 만나서 전반적인 국가 현안에 대해서 논의하고 무엇보다 시급한 민생의 돌파구를 찾기를 원하실 텐데 바람직하지 않다"고 비판했다.
그는 이어 "이렇게 이야기하고 있는 것은 대통령에 대한 무례함"이라며 "또 더 나아가서 그 대통령을 선출한 국민에 대한 무례"라고 거듭 황 대표를 질타했다.
그는 그러면서 "황교안 대표의 무례하고 독선적인 그런 행위가 반복되는 한 5당 대표의 대통령과의 회동, 이런 것들이 쉽지 않겠다"며 더이상 회담에 연연하지 않겠다는 의지를 드러내기도 했다.
그는 6월 임시국회 협상 상황에 대해선 "저희로서는 협상의 구체적인 내용과 문안을 다 일일이 공개하긴 어렵지만 어느 정도 절충점을 찾고 있었다고 생각하는데 다시 100% 사과와 100% 철회로 자유한국당의 입장이 완강해지고 있다"며 "거기에는 황교안 대표의 경직된 가이드라인이 원인으로 작용하고 있는 것 아니냐"며 황 대표를 정조준했다.
그는 양정철 민주연구원장의 연속적 광역단체장 접촉에 대해선 "민생정책을 발굴하고 또 확산시키기 위한 이런 노력을 하는 것은 공개적으로 공식적인 활동으로 오해받을 여지는 전혀 없다"고 감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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