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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교안 "文대통령, 적반하장으로 우리당에 책임 돌려"

"잘못 인정 안하고 국회 정상화? 유체이탈 화법 결정체"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는 5일 "문재인 대통령이 진정 국회 정상화를 바란다면 국회 파행의 원인이 된 불법 패스트트랙을 사과·철회하는 것이 우선이며, 제1야당 대표와 일대 일로 만나서 경제정책 전환방안을 논의하는 것이 마땅하다"고 주장했다.

황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당대표 및 최고위원·중진의원 연석회의에서 "문 대통령이 결단을 내리면 우리 당은 즉각 국회에 들어가서 국정 운영에 적극 협력할 의사가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그러면서 "문 대통령이 그제 수석·보좌관 회의에서 '여야가 경제 걱정을 많이 한다'고 했는데 한마디로 면피용 발언이고, 유체이탈 화법의 결정체"라며 "좌파 경제 폭정 3년만에 경제는 한마디로 폭망의 지경인데 국민께 사과하고 정책부터 다시 살펴보는 것이 옳다"고 문대통령을 원색비난했다.

그는 이어 "대통령은 자신들의 잘못은 인정하지 않고 국회를 빨리 열어서 대책을 논의해달라고 하면서 순방 전 국회 정상화라는 가이드라인까지 제시했다"며 "지금 국회가 문을 열지 못하고 있는 이유가 뭔가. 바로 청와대와 여당의 불법 패스트트랙 때문 아닌가"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는 "이런 상황을 모를 리 없는 대통령이 적반하장으로 우리당에 책임을 돌리는 것이 과연 옳은 일이냐"며 "게다가 청와대는 우리 당과의 협상 과정을 언론에 흘렸고, 심지어 제1야당을 배제하고 4당 대표 회동만 추진하려는 등 뒤에서 꼼수를 벌이고 있다"고 비판했다.

그는 또한 "우리당이 준비한 산불재난 대책회의에는 공무원 한 사람도 참석하지 않는 반면 관권선거가 의심스러운 여당 대표의 총선 대비용 점심 미팅에는 장관들까지 줄을 서서 참석하고 있다"며 "이런 식으로 하면서 국회 정상화를 운운하는 자체가 사리에 많지 않는 일"이라고 비판했다.

나경원 원내대표도 "민주당이 만들고자 하는 국회는 민생국회가 아니라 총선용 국회고, 민주당이 말하는 국회는 국민을 위한 국회가 아니라 청와대를 위한 국회"라며 "제1야당을 무시하는 이런 행태와 자세를 가지고 그들이 오로지 얘기하는 건 총선용 추경"이라고 가세했다.
강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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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이 6 개 있습니다.

  • 4 0
    저런 드응신~

    삼권분립도 모르고 공안검사했냐??씨벌놈아?
    입법부 패스트트랙을 왜 대통령이 사과해??

  • 4 0
    추경이 내수살리고 경제를 살린다

    한국 IMF외환위기 전에는 내수가70% 였는데..
    IMF이후 수출과 수입이 커지고 내수비율은
    30%이하로 낮아졌다..
    일본이 20년 경기침체와 국가부채비율이 100%넘지만..
    문제가 안생기는 이유는 내수비중이 크고..
    일본의 부채는 일본국민들이 은행에 저축한 돈이므로
    한국 IMF때 처럼 IMF의 외화지원이 필요없기때문이다..

  • 3 1
    문재인정부의 추경은

    이명박근혜때처럼..돈이 부동산시장으로가서
    은행계좌숫자로만 존재하는게 아닌..
    실제 소비에 쓰이는 예산이며..
    스태그플레이션이 아니라..소비증가로 돈이 순환되어
    경기부양에 동반하는..정상적인 인플레이션이 되므로..
    결론은 금리인하는 하지말고 추경은 반드시 해야한다..

  • 3 2
    결국 결론은 하나다..

    그것은..
    패스트트랙 통과 이전의
    한국의 법과 제도가 자한당에게는
    최상의 기득권유지 조건 이었다는것이며..
    황씨의 "죽을 각오"..라는 말이 의미하는것
    이기도 하지만..
    이제는 돌아올수없는 과거의 추억이 됐다.
    http://www.viewsnnews.com/article?q=168946
    자한당땡깡 이유는 의원직사수에
    선거법개정이 불리한것 딱한가지다..

  • 3 2
    황교안씨

    황교안씨가 너무 무례하구나. 일부 극우 세력의 지지를 받더니 뭔가 정신이 이상한듯. 건전한 상식을 가진 다수 국민이 들어보지도 못한 담마진으로 군 면제된 황교안씨 말을 신뢰하겠어요?

  • 2 2
    말짱황

    말짱황.
    오냐 오냐 하니까
    이제 할애비 상투잡고 놀라고 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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