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미래 "이해찬 260석은 망상", 하태경 "민주당 지지율 90% 돼야"
하태경 "우리당도 민주당 사기행각에 그만 놀아나야"
바른미래당은 18일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총선 240석 목표' 발언에 대해 "망상도 정도껏 하라"고 힐난했다.
김정화 바른미래당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선동과 독선으로 점철된 당대표를 바라보는 국민의 피로감이 높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그러면서 "민심을 읽는 당대표의 수준에 깊은 우려를 표한다"며 "국익에 아무 도움도 안 되는 발언을 하는 이유가 무엇인가? '어떻게든 되겠지’ 정권, ‘될 대로 되라’ 정권, ‘어쩌라고’ 정권의 당대표답다"고 꼬집었다.
그는 "내년 총선은 문재인 정부와 여당의 오만을 심판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이해찬 대표는 ‘의석 수’ 계산은 멈추고 ‘실정의 죗값’이나 계산해라. 오만과 아집만 남은 당 대표의 언사, 총선 필패로 돌려받을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하태경 바른미래당 의원도 페이스북을 통해 "이해찬 대표가 민주당의 연동형비례제는 사기극이라는 천기를 누설했다'며 "어제 이대표가 내년 총선 260석 호언장담을 했는데 이 말은 연동형비례제는 절대 안하겠다는 속내를 보여준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이어 "현재 여야 4당이 합의한 준연동형 비례제 하에서 260석 받을려면 민주당 지지율 90%는 나와야 한다. 90% 지지율은 민주주의 국가에선 거의 불가능하고 준공산주의 국가에서나 나올 법한 수치"라면서 "때문에 260석은 준연동형을 부정했을 때나 잡을 수 있는 최대의 목표인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손학규 지도부에 대해서도 "우리당도 민주당의 사기 행각에 그만 놀아나고 선거법 패스트트랙 협상 중단 선언해야 한다"고 압박했다.
김정화 바른미래당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선동과 독선으로 점철된 당대표를 바라보는 국민의 피로감이 높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그러면서 "민심을 읽는 당대표의 수준에 깊은 우려를 표한다"며 "국익에 아무 도움도 안 되는 발언을 하는 이유가 무엇인가? '어떻게든 되겠지’ 정권, ‘될 대로 되라’ 정권, ‘어쩌라고’ 정권의 당대표답다"고 꼬집었다.
그는 "내년 총선은 문재인 정부와 여당의 오만을 심판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이해찬 대표는 ‘의석 수’ 계산은 멈추고 ‘실정의 죗값’이나 계산해라. 오만과 아집만 남은 당 대표의 언사, 총선 필패로 돌려받을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하태경 바른미래당 의원도 페이스북을 통해 "이해찬 대표가 민주당의 연동형비례제는 사기극이라는 천기를 누설했다'며 "어제 이대표가 내년 총선 260석 호언장담을 했는데 이 말은 연동형비례제는 절대 안하겠다는 속내를 보여준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이어 "현재 여야 4당이 합의한 준연동형 비례제 하에서 260석 받을려면 민주당 지지율 90%는 나와야 한다. 90% 지지율은 민주주의 국가에선 거의 불가능하고 준공산주의 국가에서나 나올 법한 수치"라면서 "때문에 260석은 준연동형을 부정했을 때나 잡을 수 있는 최대의 목표인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손학규 지도부에 대해서도 "우리당도 민주당의 사기 행각에 그만 놀아나고 선거법 패스트트랙 협상 중단 선언해야 한다"고 압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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