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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당 "3.8개각, 변화-혁신보다 안정에 방점 찍은듯"

"개혁의 고삐 늦추는 일 없어야. 국민들, 대통령 용인술 초점 맞출 것"

정의당은 8일 3.8 개각에 대해 "임기 중반에 접어드는 문재인 대통령이 변화와 혁신보다는 안정에 방점을 찍고 인선을 했다고 보인다"고 평가했다.

정호진 정의당 대변인은 이날 오후 국회 정론관 브리핑에서 이같이 말하며 "내치의 안정이 중요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개혁의 고삐를 늦추는 일은 없어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이어 "사람이 없다는 말은 이제 무의미하고, 사람을 어떻게 쓰느냐를 보여 주어야 할 시기"라며 "그런 만큼 국민들은 대통령의 용인술에 초점을 맞추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박영선-진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입각과 관련해선 "여당 중진인 박영선 의원이 종소벤처기업부 장관에 내정됐다.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격차를 줄이고 경제 성장의 동력을 제고하는 데 공정경제의 역할이 중요해지고 있다"며 "또한 진영 의원은 박근혜 정권의 인수위 부위원장에 보건복지부 장관까지 지낸 바 있다. 20대 총선에서는 현 여당의 당적으로 당선이 되었고 이번에는 입각까지 하게 되었다. 탕평의 표상으로 회자될 것이 분명하다"고 긍정평가했다.
이영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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