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민주당 지지율, 집권 자민당 크게 앞서
아베 지지율, 출범후 최저치 32%로 급락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 내각의 지지율이 작년 9월 출범 이래 최저인 32%로 급락하고 민주당 지지율이 자민당을 앞서 집권세력에 초비상이 걸렸다.
28일 <마이니치(每日)신문>에 따르,면 26, 27일 이틀간 전화에 의한 전국 여론조사 결과 아베 내각의 지지율은 지난 4월 조사 때보다 11% 포인트나 떨어진 32%를 기록했다. 아베 내각을 지지하지 않는다는 비율도 44%로 최고치를 기록했다.
올 여름 참의원 선거에서 자민당과 민주당 중 어느 쪽이 승리하길 바라는가는 질문에선 민주당이 처음 자민당을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 민주당은 직전 조사 대비 6%포인트 상승한 42%, 자민당은 5%포인트 하락한 33%, 여타 정당의 경우 2%포인트 증가한 20%로 나타났다. 앞서 실시된 3차례의 조사에서는 자민당이 민주당에 비해 2% 포인트 앞섰으나, 이번에 아베 총리의 집권 이후 처음으로 역전된 것.
선거가 당장 실시될 경우 투표할 당을 묻는 설문에서도 비례대표와 선거구 모두 민주당이 자민당을 눌렀다. 비례대표 경우 민주당이 35%, 자민당 28%, 공명당 6% 공산당 4%, 사민당 3% 순이었다. 선거구 투표는 민주당 30%, 자민당 26%, 무소속 3%이었다.
유권자들은 또 연금보험료 납부기록 5천95만건이 불명인 연금문제가 향후 참의원 선거에서 가장 중요한 선택기준이 될 것으로 답했으며, 이어 교육문제 19%, 헌법문제 14%, 양극화문제 13% 등으로 답했다. 유권자들은 또 참의원선거에 관심이 있다는 응답이 68%로, 없다는 응답 31%를 큰 폭으로 압도해 집권 자민당을 긴장케 하고 있다.
28일 <마이니치(每日)신문>에 따르,면 26, 27일 이틀간 전화에 의한 전국 여론조사 결과 아베 내각의 지지율은 지난 4월 조사 때보다 11% 포인트나 떨어진 32%를 기록했다. 아베 내각을 지지하지 않는다는 비율도 44%로 최고치를 기록했다.
올 여름 참의원 선거에서 자민당과 민주당 중 어느 쪽이 승리하길 바라는가는 질문에선 민주당이 처음 자민당을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 민주당은 직전 조사 대비 6%포인트 상승한 42%, 자민당은 5%포인트 하락한 33%, 여타 정당의 경우 2%포인트 증가한 20%로 나타났다. 앞서 실시된 3차례의 조사에서는 자민당이 민주당에 비해 2% 포인트 앞섰으나, 이번에 아베 총리의 집권 이후 처음으로 역전된 것.
선거가 당장 실시될 경우 투표할 당을 묻는 설문에서도 비례대표와 선거구 모두 민주당이 자민당을 눌렀다. 비례대표 경우 민주당이 35%, 자민당 28%, 공명당 6% 공산당 4%, 사민당 3% 순이었다. 선거구 투표는 민주당 30%, 자민당 26%, 무소속 3%이었다.
유권자들은 또 연금보험료 납부기록 5천95만건이 불명인 연금문제가 향후 참의원 선거에서 가장 중요한 선택기준이 될 것으로 답했으며, 이어 교육문제 19%, 헌법문제 14%, 양극화문제 13% 등으로 답했다. 유권자들은 또 참의원선거에 관심이 있다는 응답이 68%로, 없다는 응답 31%를 큰 폭으로 압도해 집권 자민당을 긴장케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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