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盧대통령, 유시민 장관 사의 수용

지난 주말 문재인 비서실장 통해 사의 전달

노무현 대통령이 21일 유시민 보건복지부 장관이 사의를 수용했다.

천호선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오후 정례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밝히고 "유 장관이 지난 주말 문재인 대통령 비서실장에게 전화를 걸어 재차 사의를 표명하며 조만간 언로 등에 사의를 밝힐 예정이라고 말했다"고 과정을 밝혔다.

천 대변인에 따르면 유 장관으로부터 사의를 전달받은 문 실장은 이를 노 대통령에게 전달했으나 당시 노 대통령은 이와 관련 특별한 반응을 보이지 않았다. 지난주말 문 실장은 노 대통령과 함께 5.18 기념식 참석차 광주를 방문한 뒤 노 대통령과 함께 담양에서 1박을 했고, 문 실장은 유 장관의 사의를 노 대통령에게 전달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유 장관이 임명권자인 노 대통령에게 사의를 처음 표명한 것은 지난 4월 초. 당시 문재인 청와대 비서실장은 이와 관련, 브리핑을 통해 "유 장관은 복지부의 아주 중요한 과제와 현안들이 어느 정도 매듭지어질 때까지 복지부 장관의 직무에 전념할 필요가 있고, 사의 수용 여부는 그 이후에 검토해 판단하는 것이 좋겠다는 것이 대통령의 생각"이라고 밝혔었다.
정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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