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당 "새누리 의원들조차 뛰어내리는데 인명진은 왜?"
"국민의 뜻은 박근혜 탄핵과 새누리당 해체"
이행자 국민의당 부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인명진 목사는 유신독재정권시절 독재정권에 항거하다가 옥고를 치르기도 하고 인권운동, 노동운동, 민주화 운동에 앞장서 오신 분"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어 "새누리당은 박근혜대통령 헌법유린과 법률위반의 공범이며, 새누리당 의원 수십 명조차도 새누리당 안에서의 개혁은 불가하다며 탈당과 신당 창당을 결의하였다"며 "지금 새누리당의 비박은 물론 친박의원들조차도 침몰직전의 새누리호에서 뛰어 내릴 준비를 하며 눈치를 보고 있는 상황에 인 목사의 새누리당 비대위원장직 수락은 유감이며, 명예로운 삶에 오점이 되지 않을까 안타까울 뿐"이라고 거듭 비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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