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성걸 “김무성, 마지막까지 당헌당규 수호했어야지”
“지금 대구는 들끓고 있다"
새누리당을 탈당한 '유승민계' 류성걸 의원(대구 동구갑)은 28일 “김무성 대표가 마지막 순간에 당헌당규를 수호할 책임을 다하지 못했다”고 비판했다.
류 의원은 이날 오전 교통방송 ‘열린아침 김만흠입니다’와의 인터뷰에서 “잘못된 공천을 열흘 정도 보류했던 김 대표가 정말 대단했지만, 끝까지 지켜주셔야 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김 대표가 친박계와 절충을 하면서 진박 정종섭 전 행정자치부장관과 맞대결을 하게 됐다.
그는 탈당 이유에 대해선 “불합리하고 잘못되었기 때문에 탈당한 것”이라며 “이는 명시적으로 이야기를 하지 않더라도 전 국민, 대구시민, 동구 주민, 유권자들이 다 알고 있다. 공분을 느끼고 있다고 표현할 정도”라고 말했다.
그는 대구 분위기에 대해선 “지금 대구는 과거와 같은 그런 대구가 아니다”라며 “대구 시민이 어떻게 생각하는지는 요즘 시민들의 의견을 들어봐도 충분히 알 수 있다. 지금 대구는 들끓고 있다”고 강조했다.
류 의원은 이날 오전 교통방송 ‘열린아침 김만흠입니다’와의 인터뷰에서 “잘못된 공천을 열흘 정도 보류했던 김 대표가 정말 대단했지만, 끝까지 지켜주셔야 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김 대표가 친박계와 절충을 하면서 진박 정종섭 전 행정자치부장관과 맞대결을 하게 됐다.
그는 탈당 이유에 대해선 “불합리하고 잘못되었기 때문에 탈당한 것”이라며 “이는 명시적으로 이야기를 하지 않더라도 전 국민, 대구시민, 동구 주민, 유권자들이 다 알고 있다. 공분을 느끼고 있다고 표현할 정도”라고 말했다.
그는 대구 분위기에 대해선 “지금 대구는 과거와 같은 그런 대구가 아니다”라며 “대구 시민이 어떻게 생각하는지는 요즘 시민들의 의견을 들어봐도 충분히 알 수 있다. 지금 대구는 들끓고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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