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박진 누르고 종로구 후보 확정
도봉구갑 문정림 의원 탈락. 홍일표 등 현역 3명 경선승리
이한구 공천관리위원장은 이날 오후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종로구 등 12개 지역 경선 여론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서울 도봉구갑 경선에 나선 문정림(비례대표) 의원은 이재범 예비후보에게 패배해 낙선했다.
반면 홍일표(인천 남갑), 김기선(강원 원주갑), 감한표(경남 거제) 등 현역의원 3명은 경선에서 승리해 최종 후보자로 선정됐다.
이 밖에 정송학(광진구갑), 이재선(대전 서구을), 김두겸(울산 울주군), 차명진(경기 부천소사구), 강기용(제주 서귀포) 예비후보가 공천을 확정 받았다.
반면 서울 중랑구갑의 김진수, 김철기 예비후보와 경기 안산상록갑의 박선희, 이화수 예비후는 결선여론조사에서 다시 한번 맞붙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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