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교민들, "졌지만 잘 싸웠다. 그러나 이대론 안된다"
"선전했지만 아직 세계수준 향해 갈 길 멀어"
“졌지만 잘 싸웠다. 16강에 오르지는 못했어도 실패한 월드컵은 아니다. 2010 남아공 월드컵에서는 오늘의 실패를 거울삼아 더욱 좋은 경기를 펼쳐주기를 바란다.” 지난 23일 밤(현지시간... / 하노버=임재훈 기자
“졌지만 잘 싸웠다. 16강에 오르지는 못했어도 실패한 월드컵은 아니다. 2010 남아공 월드컵에서는 오늘의 실패를 거울삼아 더욱 좋은 경기를 펼쳐주기를 바란다.” 지난 23일 밤(현지시간... / 하노버=임재훈 기자
스위스의 벽은 높았다. 그러나 그 벽은 단순한 실력의 벽만은 아니었다. '편파 판정'의 벽이 더 높았다. 스위스에 2-0 석패, 승점 4점으로 조 3위 그쳐 한국 대표팀은 2006 독일월드... / 하노버=임재훈 기자
“우리가 16강에 진출한다면 그 이후에는 모든 가능성이 열려있다.” 딕 아드보카트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오는 23일 밤(현지시간) 독일 하노버 니더작센 슈타디온에서 스위스 대표팀... / 하노버=임재훈 기자
태극전사들이 16강 진출의 운명이 걸린 스위스 정벌길에 나섰다. 딕 아드보카트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오는 23일 밤(이하 현지시간, 한국시간 24일 새벽4시) 2006 독일월드컵... / 쾰른=임재훈 기자
“우리가 그들보다 한 골 더 넣겠다.” 딕 아드보카트 한국축구대표팀 감독이 스위스와의 경기에서 지난 두 경기와는 다른 공격적인 전술로 반드시 승리, 16강에 조 1위로 진출하겠다는 강한 의... / 베르기시=임재훈 기자
"스위스전에 다른 공격전술을 고려하고 있다." ‘아시아의 베컴’ 이천수가 오는 23일 밤(이하 현지시간) 16강 진출의 사활이 걸린 스위스와의 일전을 앞두고 열린 기자회견에서 밝힌 내용이다... / 베르기시=임재훈 기자
유럽의 어디쯤으로 보이는 거리. 등에 태극마크가 달린 티셔츠를 입고 조깅을 즐기던 여자가 갑자기 시계를 보더니 오던 길을 돌아 달려가고, 태극기가 걸린 가게의 주인은 황급히 가게문을 닫고 ... / 레버쿠젠=임재훈 기자
토크쇼 진행자들에게 가장 상대하기 어려운 게스트가 누구냐고 물어보면 십중팔구 “질문에 예 또는 아니오 등 짧은 단답형으로 대답하고 상투적인 대답을 하는 게스트가 가장 힘들다”고 입을 모은다... / 레버쿠젠=임재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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