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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도 경상흑자, 전달보다는 23억달러 급감

환율 효과 소멸되면서 흑자규모 축소 본격화

4월 경상수지가 석 달 연속 흑자를 기록했으나, 원-달러 환율 하락으로 환율 효과가 뚜렷히 소멸되면서 흑자폭은 전달보다 23억달러 이상 급감했다. 한국은행이 28일 발표한 `4월 중 국제수... / 박태견 기자

'환율효과 소멸'에 무역흑자 뚜렷한 감소세

국제유가 상승세까지 겹쳐 무역흑자 급감

원-달러 환율 하락으로 '환율 효과'가 빠르게 소멸하면서 5월 무역수지 흑자가 뚜렷한 감소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관세청에 따르면 이달 들어 20일까지 무역수지는 14억1... / 박태견 기자

4월 무역흑자 58억달러, 또 사상최고 경신

지식경제부 추정치보다 2.5억달러 줄어들어

4월 무역수지가 또다시 사상 최대 기록을 경신했다. 18일 관세청이 발표한 '4월 수출입 동향 확정치'에 따르면 무역수지는 57억8천800만 달러 흑자로 집계됐다. 이는 종전의 사상최고치였... / 박태견 기자

일본 "신종 플루 발생국 한국은 '방문주의국'"

한국의 엔화 특수 희석에 악재 겹쳐 비상

일본이 신종 인플루엔자 발생을 이유로 한국을 '방문 주의국'으로 지정되면서 일본 특수에 큰 기대를 걸었던 국내 업계를 크게 실망케 하고 있다. 4일 한국관광공사에 따르면, 일본은 한국에서 ... / 임지욱 기자

워런 버핏 "신속한 회복? 기대난망"

"소비 감소로 미국경제난 장기간 지속될듯"

워런 버핏 미국 버크셔 해서웨이 회장은 2일(현지시간) 소비지출 감소와 이로 인한 소매.제조.서비스 산업의 어려움이 상당히 오랜 기간 지속할 수 있다고 말했다. 버핏은 이날 미국 네브래스카... / 연합뉴스

4월 무역흑자 60억달러, 사상 최대

최근 환율 급락으로 환율효과 소멸, 향후 전망은 불투명

지난 4월 무역흑자가 60억 달러를 넘어 월단위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1일 지식경제부의 '4월 수출입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수출은 306억7천만 달러로 작년 10월이래 최초로 30... / 임지욱 기자

'환율 특수'로 광공업생산 호전, 내수침체는 심화

3월 전분기 광공업생산, 전분기 대비 +4.8%

3월 광공업생산은 원-달러 환율 급등의 반사이익으로 전월 대비로 4.8% 증가해 3개월 연속 플러스 추세를 이어갔으나 내수산업은 반대로 침체가 더욱 심해졌다. 30일 통계청이 발표한 <3월... / 박태견 기자

돼지 경매가격, 하룻새 14% 폭락

돼지독감 공포 확산에 양돈농가 비명

살인 돼지독염 공포가 국내에서도 확산되면서 하룻새 돼지 경매가격이 14%나 폭락, 양돈농가들을 긴장케 하고 있다. 특히 28일 국내에서 첫 돼지독감 감염 의심환자가 발견되면서 타격이 더 커... / 김혜영 기자

'유동성 장세'에 4월 소비심리 급속 호전

주가-집값 상승에 경기회복 착시 현상 확산

'유동성 장세'로 소비심리지수가 4년 만에 최대 폭으로 상승하며 급속 호전됐다. 한국은행이 전국 2천173가구를 대상으로 조사해 28일 발표한 `4월 소비자동향조사 결과'에 따르면 경제생활... / 박태견 기자

경기가 바닥? 제조업은 '사상최악의 지옥'

해방후 최악의 마이너스 성장, 경기 바닥론은 착시

1분기 제조업이 환란 때보다도 극심한 사상 최악의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했다. 26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 1분기 제조업의 성장률은 -13.5%로 작년 4분기(-9.1%)보다 더 악화했다.... / 박태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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