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세훈 14시간 조사 받고 귀가, 혐의 부인
원세훈, 국정원 대선개입 지시 혐의 모두 부인
국정원 대선 개입 지시 혐의로 고발된 원세훈 전 국정원장이 29일 밤 14시간여 동안 강도높은 조사를 받고 귀가했다.
'국가정보원의 대선·정치 개입 의혹'을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 특별수사팀(팀장 윤석열)은 29일 원세훈 전 국가정보원장을 전격 소환해 14시간여 동안 강도높게 조사했다.
이날 오전 10시께 변호인과 함께 피고발인 신분으로 출석했던 원 전 원장은 자정을 넘겨 귀가했다. 조사는 밤 11시가 조금 넘어서 끝났지만 원 전 원장이 조서를 꼼꼼히 확인해 조서 검토에 1시간 이상이 소요됐다.
원 전 원장은 조사후 검찰청사를 나서면서 취재진의 쏟아지는 질문에 "검찰 수사에 성실히 답변했다"고만 말한 뒤 승용차에 타고 검찰청사를 떠났다.
그는 불법행위를 지시했거나 선거에 영향을 주려는 의도가 없었으며 댓글은 고유 업무인 대북 심리전의 일환으로 정치 개입과 무관하다며 혐의를 전면부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검찰은 지난 27일에는 이종명 전 국정원 3차장을 참고인으로 불러 조사했고, 그보다 이틀 전인 25일에는 민모 전 심리정보국장을 피고발인 신분으로 소환 조사했다.
검찰은 원 전 원장 등 이들 핵심 3인의 진술 내용을 면밀히 대조·검토한 뒤 추가 소환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며, 전산자료 등 증거 확보를 위해 국정원에 대한 압수수색도 검토 중이다.
'국가정보원의 대선·정치 개입 의혹'을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 특별수사팀(팀장 윤석열)은 29일 원세훈 전 국가정보원장을 전격 소환해 14시간여 동안 강도높게 조사했다.
이날 오전 10시께 변호인과 함께 피고발인 신분으로 출석했던 원 전 원장은 자정을 넘겨 귀가했다. 조사는 밤 11시가 조금 넘어서 끝났지만 원 전 원장이 조서를 꼼꼼히 확인해 조서 검토에 1시간 이상이 소요됐다.
원 전 원장은 조사후 검찰청사를 나서면서 취재진의 쏟아지는 질문에 "검찰 수사에 성실히 답변했다"고만 말한 뒤 승용차에 타고 검찰청사를 떠났다.
그는 불법행위를 지시했거나 선거에 영향을 주려는 의도가 없었으며 댓글은 고유 업무인 대북 심리전의 일환으로 정치 개입과 무관하다며 혐의를 전면부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검찰은 지난 27일에는 이종명 전 국정원 3차장을 참고인으로 불러 조사했고, 그보다 이틀 전인 25일에는 민모 전 심리정보국장을 피고발인 신분으로 소환 조사했다.
검찰은 원 전 원장 등 이들 핵심 3인의 진술 내용을 면밀히 대조·검토한 뒤 추가 소환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며, 전산자료 등 증거 확보를 위해 국정원에 대한 압수수색도 검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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