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추한 통합진보당, 자진해체하라"
"묻지마 연대한 민주당도 해체 요구해야"
이상일 새누리당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통합진보당에게 합리와 상식, 그리고 민주주의를 기대하는 건 쓰레기장에서 장미꽃이 피길 바라는 것처럼 어리석은 일 같아 보인다. 그러니 통합진보당을 사라지게 하는 것 말고는 다른 방법이 없는 것 같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대변인은 "어제 통합진보당 중앙위원회가 난장판의 극치를 보여줬다고 한다. 욕설, 폭행, 멱살잡이가 난무하는 막장 드라마가 연출됐다고 한다"며 "정회와 속개를 거듭하며 폭력과 추태의 진수를 보여준 통합진보당 중앙위 현장을 TV 뉴스 등으로 접한 국민은 무슨 생각을 했을까. '저런 정당이 국회의석 13석을 갖게 됐으니 이 일을 어찌할꼬. 반민주적, 파쇼적 행태를 보여온 통합진보당 당권파가 19대 국회를 오염시키면 어떻게 될까. 저런 집단을 영원히 퇴출시킬 방법은 없을까' 라는 등의 생각을 하지 않았을까"라고 맹비난했다.
그는 민주통합당에 대해섣 "국민은 통합진보당과 손잡은 민주통합당도 주시할 것이다. 민주통합당이 통합진보당 사태에 대해 어떤 태도를 취할 것인지 냉철하게 관찰할 것"이라며 "총선 때 표만을 의식해 통합진보당과 ‘묻지마 연대’를 한 민주통합당이 국민의 신뢰를 조금이라도 더 얻으려면 통합진보당 해체를 요구해야 할 것"이라고 압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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