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여진 "총장님, 부동산 사라고 누가 허락했나요?"
"돈 어디다 쓰는지 대학의 재무상태 공개해야"
김여진씨는 이날 자신의 트위터에 올린 들을 통해 "총장님.. 등록금 걷어 적립금 쌓으셨죠?"라고 물은 뒤 이같이 말했다.
그는 "건물 짓는 내내 불편을 감수하고 학교 다니고, 그 빚 갚느라 공부할 시간도 없습니다"라고 학생들의 애환을 전하기도 했다.
그는 "대학의 재무상태를 공개해야 합니다. 돈 어디다 어떻게 쓰고 있는지"라며 투명한 정보공개를 촉구하기도 했다.
한편 한 네티즌이 "인간아! 그게 그리 쉬우면 여태 그냥 있었겠냐? 까불고 자빠졌네. 니 자신은 아니라 하겠지만 지금 영웅심리에 도취되어 있는 거 아냐? 니가 나설 일 아니다. 꺼져!”라고 비난하자 김씨는 "싫어요"라고 맞받기도 했다.
김씨를 비난한 네티즌은 비난여론이 빗발치자 얼마 뒤 "본의 아니게 실수를 했군요. 조심하겠습니다"라고 사과글을 올렸다.
<저작권자ⓒ뷰스앤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