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통위, 종편 선정 로드맵 발표 연기
내주 회의로 순연, 종편 신청사들 초조
방송통신위원회는 12일 당초 이날 하려던 종합편성채널 및 보도전문채널 선정 로드맵 발표를 "일단 보고접수를 미루고 숙려기간을 갖고 보완, 검토해서 차기회의에서 논의하기로 했다"며 연기했다.
이태희 방통위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일부 상임위원께서 공석인 야당 몫 상임위원의 인선일정을 다시 한 번 확인하고, 또 법률적 문제의 소지가 없는지를 최종적으로 검토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방통위는 당초 이날 오전 전체회의를 열고 '종합편성 및 보도채널 선정 추진일정에 관한 사항'을 보고받은 뒤 최시중 방송통신위원장이 이를 공식 발표할 예정이었다.
방통위는 가능한 한 로드맵을 다음주 회의에서 결정해 발표한다는 방침이나 또다시 순연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어, 종편 신청사들을 초조하게 하고 있다.
이태희 방통위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일부 상임위원께서 공석인 야당 몫 상임위원의 인선일정을 다시 한 번 확인하고, 또 법률적 문제의 소지가 없는지를 최종적으로 검토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방통위는 당초 이날 오전 전체회의를 열고 '종합편성 및 보도채널 선정 추진일정에 관한 사항'을 보고받은 뒤 최시중 방송통신위원장이 이를 공식 발표할 예정이었다.
방통위는 가능한 한 로드맵을 다음주 회의에서 결정해 발표한다는 방침이나 또다시 순연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어, 종편 신청사들을 초조하게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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