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오 "밥 한끼도 얻어먹지 말라"
과장급 이상에서 '자기서약서' 작성 지시도
"차를 한번 얻어 타거나 밥을 한 끼 얻어먹는 일도 없도록 하라."
이재오 국민권익위원장이 최근 열린 간부회의에서 "작은 것이라도 관폐(官弊)나 민폐를 끼치지 않도록 하라"며 이같이 주문했다고 권익위 측이 21일 밝혔다.
그는 또 "다른 기관을 방문할 때 상부기관이 하부 기관에 조사 나가듯 하지 말고 예의를 갖추고, 작은 것이라도 성실히 업무를 처리하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각 부서에서 과장급을 중심으로 개인별 `자기(청렴)서약서'를 작성하도록 지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직원들은 "나는 00시에 출근, 00시에 퇴근하겠다" "나는 점심은 반드시 00원 이내로 먹겠다" 등의 내용을 각자 작성해 밀봉 보관하게 되며, 권익위측은 연말에 이를 개봉해 스스로 점수를 매기거나 직원간 상호평가를 통해 우수직원을 포상한다는 방침이다.
이 위원장은 `자기(청렴)서약서'의 추진 경과를 지켜본 뒤 전 부처에 확산하거나 내년도 업무보고에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이 밖에도 ▲국내에 자국민 3천명 이상이 체류하는 국가의 언어로 국민신문고 민원 창구를 마련하고 ▲중동, 아프리카 중 우리 교민이 많은 나라와 양해각서(MOU)를 맺고 반부패시스템을 전수하는 방안 등도 추진키로 했다.
이재오 국민권익위원장이 최근 열린 간부회의에서 "작은 것이라도 관폐(官弊)나 민폐를 끼치지 않도록 하라"며 이같이 주문했다고 권익위 측이 21일 밝혔다.
그는 또 "다른 기관을 방문할 때 상부기관이 하부 기관에 조사 나가듯 하지 말고 예의를 갖추고, 작은 것이라도 성실히 업무를 처리하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각 부서에서 과장급을 중심으로 개인별 `자기(청렴)서약서'를 작성하도록 지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직원들은 "나는 00시에 출근, 00시에 퇴근하겠다" "나는 점심은 반드시 00원 이내로 먹겠다" 등의 내용을 각자 작성해 밀봉 보관하게 되며, 권익위측은 연말에 이를 개봉해 스스로 점수를 매기거나 직원간 상호평가를 통해 우수직원을 포상한다는 방침이다.
이 위원장은 `자기(청렴)서약서'의 추진 경과를 지켜본 뒤 전 부처에 확산하거나 내년도 업무보고에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이 밖에도 ▲국내에 자국민 3천명 이상이 체류하는 국가의 언어로 국민신문고 민원 창구를 마련하고 ▲중동, 아프리카 중 우리 교민이 많은 나라와 양해각서(MOU)를 맺고 반부패시스템을 전수하는 방안 등도 추진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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