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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남자양궁, 극적 접전끝에 3연패

4엔드 전반에 '동점' 위기 맞기도, 침착함으로 3연패 달성

한국 남자양궁이 11일 단체 결승전에서 막판까지 이탈리아와 피 말리는 접전끝에 금메달을 쟁취하며 3연패에 성공했다.

박경모(33, 인천계양구청), 이창환(26, 두산중공업), 임동현(22, 한국체대)으로 구성된 남자 양궁대표팀은 11일 오후 베이징 올림픽공원 그린 양궁장에서 벌어진 남자 양궁 단체전 결승에서 이탈리아 팀을 맞아, 초반부터 침착한 경기 운영으로 기선을 잡았다.

1엔드는 이탈리아도 안정적 경기운영으로 선전을 해, 우리팀에게 1점 뒤진 채 경기를 끝냈다.

승부는 사실상 2엔드에서 결정나는듯 싶었다. 우리팀은 6발중 무려 5발을 10점 과녁에 꽂아 이탈리아와의 점수를 6점차로 벌이며 이탈리아의 기를 꺾었다.

이탈리아 팀은 그러나 3엔드에서 놀라운 집중적으로, 우리팀과의 점수차를 2점차로 바짝 좁혔다. 경기장에 가득 찬 한국 응원단에서는 긴장의 소리가 터져나왔다.

4엔드 전반에 더 큰 위기가 찾아왔다. 이탈리아 팀은 놀라운 막판 저력으로 10점 과녁을 두번 맞춘 반면, 우리는 9점 과녁만 세번 맞추면서 199-199 동점을 이뤘다. 이탈리아의 놀라운 막판 추적에 이러다가 역전을 당하는 게 아니냐는 불안감이 엄습했다.

그러나 4엔드 후반 진정한 실력이 나왔다. 이탈리아 팀은 막판 부담감에 한 선수가 7점을 쏘는 실수를 범한 반면, 우리 팀은 흔들리지 않는 평상심으로 끝내 227-225로 극적 승리를 거두는 데 성공했다. 역시 한국 양궁은 세계 최강이었다.
임재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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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이 2 개 있습니다.

  • 18 10
    쌍라이트

    뷰스엔뉴스__ 느그덜 오바하지 마라?
    맹바기 국민 시선이 올림픽으로 쏠리니 실실 날뛰니_느그덜까정 그에 편승해_스포츠로 도배를 하는구나!
    어이 박태견_정신차려__이사람아!
    이럴때일수록 정신 똑바로 챙기고 올림픽에 묻힌 중요한 사안을 이슈화 시켜야지 맨날 스포츠로 도배하면 되나 이 싸람아_!_
    착각하지 마라? 뷰스엔뉴스에 스포츠 궁금해서 오는 사람 하나도 없다_ 정신 똑바로 챙겨라?

  • 16 6
    111

    마지막 1발의 실수가
    갈랐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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