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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 탄핵 서명 '120만명' 돌파

서명자 증가 속도는 둔화, 서명자들 일부 의혹 제기도

미디어 다음 아고라에서 진행중인 이명박 대통령 탄핵 청원 서명자 숫자가 6일 오후 1시27분 120만명을 넘어섰다.

4일 오후 5시50분 100만명을 돌파하고 5일 새벽 3시12분 110만명을 돌파한 데 이어 120만명 선도 넘어선 것.

그러나 앞서 100만명에서 10만명이 늘어나기까지에는 불과 9시간밖에 걸리지 않았던 데 반해, 이번에 10만명이 늘어나는 데에는 34시간이 걸리면서 증가 속도가 뚜렷이 둔화되면서 서명운동 열기가 다소간 식기 시작한 게 아니냐는 관측도 낳고 있다.

그러나 일부 서명자들은 서명 과정에 이상이 발견된다며 서명자 증가 속도 둔화가 외적 요인에 따른 게 아니냐는 의혹도 제기하고 있어 귀추가 주목된다.
김혜영 기자

댓글이 2 개 있습니다.

  • 34 8
    화니

    그럼 나랑 내 아내도 인민군이군요
    어지간하면 댓글 안남기려고 했는데 제 결심을 꺽으셨군요
    인민군들이 남겼다면 나와 내 아내도 인민군인거군요
    김정일 도왔다고요?
    차라리 지금 같은 상황에서는 그게 더 나을 법 합니다
    어차피 10년 뒤에 국민 대다수가 광우병으로 사망할 확률이 있다는데
    이래 죽으나 전쟁나서 죽으나 뭐가 다릅니까?
    차라리 전쟁이라도 나면 장렬하게 전사라도 하지...
    이게 뭔 어이없는...
    물론 광우병 발병 안할수도 있겠죠
    그러나 만에 하나 추측이 사실이 된다면 어떻하겠습니까?
    그리고 발병 안할수도 수도 수도!!! 어떻게 감히 국민을 책임지는 정부가
    그런 정확하지 않은 데이터를 가지고 국민의 건강을 해칠 수 있는 행동을
    할 수 있은 겁니까?
    확실히 안전하다고 해도 먹을까 말까, 수입할까 말까를 논의해야 하는 상황에서
    정확하지 않은 걸 가지고 이렇게 처리해도 되는 건가요?
    나 뿐만이 아니라 내 가족이 먹고 문제가 발생될 수도 있다는 사실을
    필히 염두하셨으면 합니다

  • 39 34
    장군

    인민군들이 서명해 주는겨
    나중에 후회할텐데.
    김정일의 장난감였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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