핸드볼協, IHF에는 배상청구. AHF 벌금은 납부
올림픽 본선티켓 획득 목적달성하자 다시 AHF 눈치보기 '눈총'
대한핸드볼협회가 국제핸드볼연맹(IHF)의 결정으로 지난 1월 치러진 베이징올림픽 예선 재경기 결과에 대해 국제스포츠중재재판소(CAS)가 남자부만 인정한 데 대해 IHF에 여자부 경기에 소요된 비용을 반환하라는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준비하는 한편, 아시아핸드볼연맹이(AHF) 부과한 1천달러의 벌금은 납부하기로 방침을 정한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일고 있다.
핸드볼협회의 고병훈 사무국장은 최근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아직 공식적인 것이 아니다"라고 전제하면서도 "한국여자핸드볼 대표팀이 지난 1월 일본 도쿄에서 치른 아시아지역 재경기에 소요된 돈은 완전히 IHF의 잘못에 의한 것이므로 손해배상을 청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CAS에 의해 여자부 올림픽 예선 재경기 결과가 전면 무효화 된 만큼 이에 소요된 약 1억원의 경비와 기타 경비 등을 재경기 실시를 결정한 IHF측에 요구할 것이라는 설명이다.
핸드볼협회는 또한 AHF가 한국과 일본이 AHF의 방침을 무시하고 올림픽 예선 재경기에 참가한 사안엥 대해 부과한 1천달러의 벌금에 대해 당초의 납부거부 입장을 바꿔 납부하기로 방침을 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 AHF는 지난 24일 핸드볼협회로 공문을 보내 벌금납부를 독촉했고, 벌금을 납부하지 않을 경우 벌금액수의 증액과 AHF 주관 대회에 대한 출전을 중지시킨다고 경고한바 있다.
핸드볼협회의 벌금납부방침은 남자부의 올림픽 예선 재경기의 결과가 CAS로부터 유효하게 인정됐지만 여자부의 경우에는 무효화 된 만큼 이 부분에 있어서는 올림픽 예선 재경기 참가가 잘못된 결정이었음을 인정하겠다는 뜻으로 해석된다.
일각에서는 유효한 남자부의 벌금 부분을 제하고 반만 납부해야한다는 목소리를 내고 있으나, 앞으로 각종 세계대회 예선전을 겸한 AHF 주관의 대회들이 기다리고 있는 마당에 벌금문제로 AHF와 불편한 관계를 이어갈 필요가 없다는 것이 핸드볼협회 내부의 중론인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결국 핸드볼협회는 작년에 있었던 올림픽 예선에서 편파판정이 있었음을 인정하고 재경기 실시라는 이례적인 결정을 내려주며 빼앗긴 올림픽 티켓을 되찾는데 도움을 준 IHF에 대해서는 남자부의 재경기 결과가 유효로 인정된 사실에는 눈감은 채 무효화된 여자부의 경우만을 문제삼아 재경기를 통해 헛심을 쓰게한 댓가를 받아내려하는 한편 조직적인 편파판정으로 여자 대표팀으로 하여금 세번씩이나 예선을 치르게한 가장 큰 원인을 제공한 AHF와는 앞으로의 불이익을 우려해 슬그머니 관계개선을 도모하고 있는 셈이다.
핸드볼협회의 이와 같은 태도는 AHF의 벌금독촉에 대해 당초 세운 납부거부의 명분을 내세워 납부거부를 재확인하고 IHF와의 공조를 모색하고 있는 일본핸드볼협회의 움직임과는 확실히 비교되는 태도여서 더욱 더 곱지않은 시선을 받고있다.
핸드볼협회의 고병훈 사무국장은 최근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아직 공식적인 것이 아니다"라고 전제하면서도 "한국여자핸드볼 대표팀이 지난 1월 일본 도쿄에서 치른 아시아지역 재경기에 소요된 돈은 완전히 IHF의 잘못에 의한 것이므로 손해배상을 청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CAS에 의해 여자부 올림픽 예선 재경기 결과가 전면 무효화 된 만큼 이에 소요된 약 1억원의 경비와 기타 경비 등을 재경기 실시를 결정한 IHF측에 요구할 것이라는 설명이다.
핸드볼협회는 또한 AHF가 한국과 일본이 AHF의 방침을 무시하고 올림픽 예선 재경기에 참가한 사안엥 대해 부과한 1천달러의 벌금에 대해 당초의 납부거부 입장을 바꿔 납부하기로 방침을 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 AHF는 지난 24일 핸드볼협회로 공문을 보내 벌금납부를 독촉했고, 벌금을 납부하지 않을 경우 벌금액수의 증액과 AHF 주관 대회에 대한 출전을 중지시킨다고 경고한바 있다.
핸드볼협회의 벌금납부방침은 남자부의 올림픽 예선 재경기의 결과가 CAS로부터 유효하게 인정됐지만 여자부의 경우에는 무효화 된 만큼 이 부분에 있어서는 올림픽 예선 재경기 참가가 잘못된 결정이었음을 인정하겠다는 뜻으로 해석된다.
일각에서는 유효한 남자부의 벌금 부분을 제하고 반만 납부해야한다는 목소리를 내고 있으나, 앞으로 각종 세계대회 예선전을 겸한 AHF 주관의 대회들이 기다리고 있는 마당에 벌금문제로 AHF와 불편한 관계를 이어갈 필요가 없다는 것이 핸드볼협회 내부의 중론인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결국 핸드볼협회는 작년에 있었던 올림픽 예선에서 편파판정이 있었음을 인정하고 재경기 실시라는 이례적인 결정을 내려주며 빼앗긴 올림픽 티켓을 되찾는데 도움을 준 IHF에 대해서는 남자부의 재경기 결과가 유효로 인정된 사실에는 눈감은 채 무효화된 여자부의 경우만을 문제삼아 재경기를 통해 헛심을 쓰게한 댓가를 받아내려하는 한편 조직적인 편파판정으로 여자 대표팀으로 하여금 세번씩이나 예선을 치르게한 가장 큰 원인을 제공한 AHF와는 앞으로의 불이익을 우려해 슬그머니 관계개선을 도모하고 있는 셈이다.
핸드볼협회의 이와 같은 태도는 AHF의 벌금독촉에 대해 당초 세운 납부거부의 명분을 내세워 납부거부를 재확인하고 IHF와의 공조를 모색하고 있는 일본핸드볼협회의 움직임과는 확실히 비교되는 태도여서 더욱 더 곱지않은 시선을 받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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