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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숙 "한달새 사회가 확 바뀌었다"

인수위 강행군 한달, 26일 처음으로 쉬기로

이경숙 대통령직인수위원장은 25일 인수위 출범 한달을 기념해 열린 전체회의에서 "국내외적 상황이 참 힘들구나라는 것을 느꼈는데 그럼에도 인수위에 대한, 새 정부에 대한, 대통령 당선인에 대한 기대가 넘친다"고 말했다.

이경숙 위원장은 국내환경과 관련, "너무 많이 분열, 분산이 돼 있고, 또 뒤틀어진 부분, 왜곡, 비효율적이고 방만한 부분을 확인했다"며 이런 부분들을 추려내고 잘못된 부분을 시정하고, 창의력을 보태서 이런 일들이 재발되지 않도록 방지하는 장치를 마련하는 것이 간단치 않다"고 말했다.

그는 국제환경에 대해서도 "좋지가 않다"며 "경제위기설까지 나오고, 우리는 물가위기까지 겹치는 어려운 상황에서 새 정부가 출범해야 한다. 어려움이 몇중고인 상황에서 중첩된 과제들, 해결할 문제점들을 하루라도 허송하는 날이 없이 제대로 해낼 수 있을까를 구체적으로 실용적으로 잘 짜야 다음 정부가 출범하는 데 쉽지 않을까 생각한다"며 철저한 대책수립을 촉구했다.

그는 "그럼에도 한달동안 사회나 나라를 보니까 확 바뀌었다"며 "기대가 넘치기 때문에 곳곳에서 하기만 하면 된다는 자신감, 과잉기대까지 나타난다. 좋은 현상이라고 생각한다. 꿈이 있고 바라볼 목표가 있다면 잠재력을 발휘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결론부에서"여기 언론인들도 열악한 환경에서 고생하시는 것을 신문에 크게 내 달라"며 "당선인도 여러분의 헌신, 노력에 대해 고마워하시고, 격려를 하시면서 수고가 많았다는 말씀을 전해왔다. 한달간 고생한 것 잘 아시면서 한달이 되는 내일 26일 하루는 푹 쉴 수 있도록 휴일을..."이라고 말하자 박수갈채가 터져나왔다.

'노 홀리데이'(No Holiday)를 선언한 인수위가 공식적인 휴일을 갖는 것은 출범 후 처음 있는 일이다.
이영섭 기자

댓글이 1 개 있습니다.

  • 2 5
    점입가경

    한달새 사회가 확 바뀌었다.
    한달새 사회가 개판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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