盧 "이러다 교육 쓰나미 오는 것 아닌가"
"토목공사 큰 거 한건 하면 우리경제 사는 거냐" 맹비판
노무현 대통령은 3일 이명박 대통령 당선인의 대대적 교육정책 드라이브에 대해 "이러다 교육 쓰나미가 오는 것 아닌가"라고, 이 당선인의 한반도 대운하 강행 움직임에 대해서도 "토목공사만 큰 거 한건 하면 우리 경제가 사는 것인지"라며 강도높게 비판했다.
盧 "이러다 교육 쓰나미 오는 것 아닌가"
노 대통령은 이날 3부 요인과 정당 주요 인사등 2백70여명을 청와대 영빈관으로 초청해 가진 '2008년 신년 인사회'에서 "걱정이 되는 것이 있다"며, 우선 이 당선인의 교육개혁 드라이브에 대해 "중등교육 평준화가 풍전등화의 신세가 되어 있는데 어쩌겠느냐"며 '교육 쓰나미'란 표현을 쓰며 강한 우려를 표시했다.
노 대통령은 "94년, 95년, 96년 대학교 본고사가 부활됐을 때 본고사를 치른 학교는 10개가 안되는데 우리나라의 전 언론이 대학 본고사 때문에 우리 아이들 다 죽인다고, 본고사 때문에 우리 교육 다 망친다고 난리를 쳐 놓고 지금은 본고사 내놓으라는 것 아니냐"며 "비판에는 기준이 있어야 하고 일관성이 있어야 한다"고 언론에 강한 불만을 토로하기도 했다.
노 대통령은 "초등학생부터 이제 입시 경쟁을 하더라도 그것은 또한 우리의 선택이기 때문에 받아들이고, 그렇게 할수 밖에 없다"며 "우리가 선택한 결과에 대해 책임져 나가야 한다"며 향후 발생할 부작용의 책임소재는 이명박 정부를 선택한 국민에게 있음을 지적했다.
"토목공사 큰 거 한건하면 우리경제 사나"
노 대통령은 이어 이 당선인이 강행의지를 밝힌 한반도 대운하에 대해서도 "토목공사만 큰 거 한건 하면 우리 경제가 사는 것인지도 우리가 확인해야 할 것"이라며 "경제가 진짜 특효처방만 하면 쑥 크는 거냐"라고 반문했다.
노 대통령은 "이제 검증을 하게 될 것이고 또 그렇게만 해서 경제의 성장률만 올라가면, 수출만 많이 되면 일자리가 저절로 생기는 것인지, 그것만 하면 복지는 저절로 따라오는 것인지도 앞으로 검증을 하게 될 것"이라며 "어쨋든 모로 가나 옆으로 가나 앞으로 5년동안 우리는 큰 실험을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노 대통령은 YS정권의 신경제 1백일 조치, 4.4 경제조치 등을 예로 들며 "특효약이라고 썼던 것이 부작용이 생겨서 그 뒤에 국민들이 얼마나 많은 고통을 받았느냐"며 "뜨거운 맛을 봤다"고 말하기도 했다.
"내 나름대로 성심껏 봉사했는데 국민들이 기분 안좋다니 할말 있나"
노 대통령은 그러면서도 대선 결과에 대해 "이제 민주주의는 승복하는 것을 배우는 것"이라며 "지금 저와 함께 정치를 하던 사람들이 패배했다. 누구라도 억울하고 분할지 모르지만 제일 먼저 해야 될 일이 승복이다. 그것은 상대에게도 승복해야 하지만 자기 마음속에 그 패배를 승복해야 된다는 것이다. 그거 승복 못하면 민주주의 못하는 것"이라고 대선 결과를 수용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노 대통령은 "저 나름대로 성심껏 봉사했다. 그러나 국민들이 기분이 안 좋다는데 할 말이 있겠느냐"며 "제가 아마 오만하고 독선적인 사람이어서 국민들 기분 나쁘게 했다는 것인 것 같다. 저는 오만하고 독선, 이것은 잘 몰랐고 저하고는 관계가 없는 줄 알았는데 그게 저한테 와서 떡 붙어가지고 그렇다. 그것 때문에 승부에 졌다고들 하니까 같이 정치하는 사람들한테 미안할 뿐이다. 입장이 편칠 않다"고 신당 등에 사과하기도 했다.
이날 신년회에는 3부 요인 및 헌법기관 차관급 이상.정당 주요인사 등이 모두 참석했으나, 노무현 정권때 계속 불참했던 한나라당 인사들은 불참석이 관례라며 참석하지 않았다.
盧 "이러다 교육 쓰나미 오는 것 아닌가"
노 대통령은 이날 3부 요인과 정당 주요 인사등 2백70여명을 청와대 영빈관으로 초청해 가진 '2008년 신년 인사회'에서 "걱정이 되는 것이 있다"며, 우선 이 당선인의 교육개혁 드라이브에 대해 "중등교육 평준화가 풍전등화의 신세가 되어 있는데 어쩌겠느냐"며 '교육 쓰나미'란 표현을 쓰며 강한 우려를 표시했다.
노 대통령은 "94년, 95년, 96년 대학교 본고사가 부활됐을 때 본고사를 치른 학교는 10개가 안되는데 우리나라의 전 언론이 대학 본고사 때문에 우리 아이들 다 죽인다고, 본고사 때문에 우리 교육 다 망친다고 난리를 쳐 놓고 지금은 본고사 내놓으라는 것 아니냐"며 "비판에는 기준이 있어야 하고 일관성이 있어야 한다"고 언론에 강한 불만을 토로하기도 했다.
노 대통령은 "초등학생부터 이제 입시 경쟁을 하더라도 그것은 또한 우리의 선택이기 때문에 받아들이고, 그렇게 할수 밖에 없다"며 "우리가 선택한 결과에 대해 책임져 나가야 한다"며 향후 발생할 부작용의 책임소재는 이명박 정부를 선택한 국민에게 있음을 지적했다.
"토목공사 큰 거 한건하면 우리경제 사나"
노 대통령은 이어 이 당선인이 강행의지를 밝힌 한반도 대운하에 대해서도 "토목공사만 큰 거 한건 하면 우리 경제가 사는 것인지도 우리가 확인해야 할 것"이라며 "경제가 진짜 특효처방만 하면 쑥 크는 거냐"라고 반문했다.
노 대통령은 "이제 검증을 하게 될 것이고 또 그렇게만 해서 경제의 성장률만 올라가면, 수출만 많이 되면 일자리가 저절로 생기는 것인지, 그것만 하면 복지는 저절로 따라오는 것인지도 앞으로 검증을 하게 될 것"이라며 "어쨋든 모로 가나 옆으로 가나 앞으로 5년동안 우리는 큰 실험을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노 대통령은 YS정권의 신경제 1백일 조치, 4.4 경제조치 등을 예로 들며 "특효약이라고 썼던 것이 부작용이 생겨서 그 뒤에 국민들이 얼마나 많은 고통을 받았느냐"며 "뜨거운 맛을 봤다"고 말하기도 했다.
"내 나름대로 성심껏 봉사했는데 국민들이 기분 안좋다니 할말 있나"
노 대통령은 그러면서도 대선 결과에 대해 "이제 민주주의는 승복하는 것을 배우는 것"이라며 "지금 저와 함께 정치를 하던 사람들이 패배했다. 누구라도 억울하고 분할지 모르지만 제일 먼저 해야 될 일이 승복이다. 그것은 상대에게도 승복해야 하지만 자기 마음속에 그 패배를 승복해야 된다는 것이다. 그거 승복 못하면 민주주의 못하는 것"이라고 대선 결과를 수용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노 대통령은 "저 나름대로 성심껏 봉사했다. 그러나 국민들이 기분이 안 좋다는데 할 말이 있겠느냐"며 "제가 아마 오만하고 독선적인 사람이어서 국민들 기분 나쁘게 했다는 것인 것 같다. 저는 오만하고 독선, 이것은 잘 몰랐고 저하고는 관계가 없는 줄 알았는데 그게 저한테 와서 떡 붙어가지고 그렇다. 그것 때문에 승부에 졌다고들 하니까 같이 정치하는 사람들한테 미안할 뿐이다. 입장이 편칠 않다"고 신당 등에 사과하기도 했다.
이날 신년회에는 3부 요인 및 헌법기관 차관급 이상.정당 주요인사 등이 모두 참석했으나, 노무현 정권때 계속 불참했던 한나라당 인사들은 불참석이 관례라며 참석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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