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당선후 세번째 소망교회 예배
별도 발언없이 인사후 신도들과 일일이 악수
이명박 대통령 당선자가 30일 서울 신사동 소망교회 주일 예배에 부인 김윤옥 여사와 함께 참석, 신도들의 환영을 받았다.
지난 19일 당선 이후 23일 주일예배와 27일 당선축하 예배에 이어 세번째 소망교회 방문이다.
이 당선자는 예배시작 시간인 오전 9시30분 직전 교회 정문에 도착, 교회 관계자들과 간단한 인사를 나눈 뒤 예배당 맨 앞자리로 잰걸음으로 이동해 성경책을 펴들었다.
예배는 김지철 담임목사 주재로 3천500여 명의 신도들이 예배당을 빼곡히 채운 가운데 열렸다. 당선축하 예배에서 신도들을 상대로 잠시 당선 소감을 말했던 이 당선자는 이날은 별도의 발언없이 기도에 열중했다.
예배 막바지에 이 당선자는 김 목사의 소개로 김 여사와 함께 잠시 일어나 뒤를 돌아보며 허리를 숙여 신도들에게 인사해 큰 박수를 받기도 했다.
김 목사는 이 당선자의 인사가 끝난 뒤 "이 당선자가 성공한, 역사에 길이 남는 대통령이 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예배가 끝나자마자 교회 옆문을 통해 나온 이 당선자는 전용 카니발 승합차에 타기 전까지 자신을 에워싼 신도들과 일일이 악수를 나눴다.
이날 이 당선자 경호진은 9시께부터 교회 주변에 경계를 서고 예배당 곳곳에 경호원들을 배치, 안전에 만전을 기했다.
이 당선자는 예배를 마친 뒤 곧바로 통의동 당선자 집무실로 이동해 업무를 봤다.
지난 19일 당선 이후 23일 주일예배와 27일 당선축하 예배에 이어 세번째 소망교회 방문이다.
이 당선자는 예배시작 시간인 오전 9시30분 직전 교회 정문에 도착, 교회 관계자들과 간단한 인사를 나눈 뒤 예배당 맨 앞자리로 잰걸음으로 이동해 성경책을 펴들었다.
예배는 김지철 담임목사 주재로 3천500여 명의 신도들이 예배당을 빼곡히 채운 가운데 열렸다. 당선축하 예배에서 신도들을 상대로 잠시 당선 소감을 말했던 이 당선자는 이날은 별도의 발언없이 기도에 열중했다.
예배 막바지에 이 당선자는 김 목사의 소개로 김 여사와 함께 잠시 일어나 뒤를 돌아보며 허리를 숙여 신도들에게 인사해 큰 박수를 받기도 했다.
김 목사는 이 당선자의 인사가 끝난 뒤 "이 당선자가 성공한, 역사에 길이 남는 대통령이 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예배가 끝나자마자 교회 옆문을 통해 나온 이 당선자는 전용 카니발 승합차에 타기 전까지 자신을 에워싼 신도들과 일일이 악수를 나눴다.
이날 이 당선자 경호진은 9시께부터 교회 주변에 경계를 서고 예배당 곳곳에 경호원들을 배치, 안전에 만전을 기했다.
이 당선자는 예배를 마친 뒤 곧바로 통의동 당선자 집무실로 이동해 업무를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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