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민주당, 내가 출국한 틈 타 야비한 정치깡패식 행태"
"무능하고 야비한 정치깡패들을 정치권에서 쓸어버리겠다"
국정감사차 브라질 상파울로에 도착한 한 의원은 이날 밤 페이스북을 통해 이같이 밝히며 "공당으로서 최소한의 품격도 없는 '타진요' 같은 짓을 서슴지 않고 있다. 참 한심하다"고 비판했다.
그는 민주당이 제기한 딸 논문 의혹 등에 대해 "이미 4년 전 무차별적으로 제기된 의혹이 경찰 수사와 수사심의위원회까지 거쳐 종결된 것은 다 아는 사실이다. 새로운 의혹이 불거진 것도 아니다"라며 "그런데도 민주당은 새삼스럽게 끝난 일을 끄집어내 재탕, 삼탕하고 있다"고 반발했다.
그러면서 "이번 민주당 떼거지 린치의 본질은 노골적인 정치보복"이라며 "저는 김승원 후보자의 부적격을 밝히고, 북한 지뢰 공격에 대한 늑장조사를 규명하고, 민주당이 검찰을 폐지하고 보완수사권마저 없애버려 국민 전체를 위험에 빠뜨린 시스템 파괴를 합리화하는 데에 활용해온 '노무현 신화'에 정면으로 맞섰다. 정확한 정보를 바탕으로 한미관계의 심각한 균열을 지적했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러자 민주당은 아무 맥락도 없이(지금은 선거 때도 아니고, 제 청문회도 아니고, 새로운 의혹제기가 있는 것도 아니다) 오직 정치보복만을 위해 저도 아니고 제 가족을 허위 공격하기 시작한 것"이라며 "제가 해외 국감을 위해 국내에 없는 틈을 타서 국감을 뜬금없이 정치보복의 장으로 만들고 있다. 지위고하 막론하고 민형사 조치 등 강력히 대응할 것이고, 이미 그러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이런 엉터리 정치깡패 같은 정치보복에 골몰할 시간이 있으면, 북한의 지뢰공격에 어떻게 단호히 대응할 것인지, 위기의 한미동맹은 어떻게 복원할 것인지, 10.15 주거재앙 조치 후 1년간 더욱 폭등한 부동산 문제를 어떻게 해결할 것인지, 이재명 정권과 민주당이 스스로 파괴한 형사사법시스템을 어떻게 원상으로 되돌릴 것인지, 이런 문제들을 고민하고 답을 내고 실천해야 한다"며 "지금 국민들께서 보고 계신 것은 이 많은 중차대한 문제들은 내버려둔 채 정치보복에만 몰두하는 민주당 정치의 밑바닥"이라며 민주당을 융단폭격했다.
그러면서 "민주당이 이럴수록 저는 더 최선을 다해 의정활동에 임하고 반드시 보수재건을 해내서 무능하고 야비한 정치깡패들을 정치권에서 쓸어버리겠다. 이런 저급한 정치를 반드시 싹 다 갈아엎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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