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 "용혜인 참 후안무치. 李대통령 지명철회하라"
"끝까지 버티겠다는 용혜인, 기가 찰 노릇"
최보윤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용혜인 후보자가 자진 사퇴는커녕 끝까지 버티겠다며 오만한 ‘완주 선언’을 내놓았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정당한 의혹을 제기하는 언론을 향해서는 ‘악의적 프레임’이라 몰아세우고, 야당의 당연한 인사 검증 요구에는 ‘발목잡기’라며 적반하장의 화살을 돌렸다"며 "비판의 목소리를 틀어막으려는 전형적인 구태 정치"라고 질타했다.
이어 "자신을 향한 의혹에 대한 해명은 더욱 뻔뻔하. 전대미문의 '특권 겸직’ 몽니를 두고 '법률이 허용하는 원칙'이라 강변하고, '개인의 영달이 중요했다면 수락하지 않았을 것'이라는 후안무치한 궤변까지 늘어놓았다"며 "권력에 취해 권한을 독식하려는 탐욕을 두고, 감히 ‘야당 의원 지명 취지를 읽으라’며 주권자인 국민을 훈계하려 드는 태도에 기가 찰 노릇"이라고 비판했다.
그는 화살을 이재명 대통령에게 돌려 "국민 10명 중 7명 이상이 이미 파면을 선고했다. 그럼에도 반성은커녕 언론·야당 탓을 늘어놓으며 ‘청문회 일정 미정에 유감’ 운운하는 적반하장은 역대 최악의 인사 참사"라면서 "
이제 이재명 대통령이 결단해야 한다. 남 탓 뒤에 숨어 궤변을 늘어놓는 부적격 후보자를 감싸 안는다면, 이는 주권자인 국민을 향한 명백한 선전포고"라며 즉각적 지명 철회를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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