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 "정성호, 후속인사까지 역할 해주길". 사퇴 만류
정성호의 전격 사표에 靑 당혹. "개각 일정 정해진 것 없다"
청와대는 18일 정성호 법무부 장관이 사직서를 전격 제출한 것과 관련, "후속 인사 등 조치가 이뤄질 때까지 맡은 바 역할을 다해 줄 것을 당부드렸다"며 사실상 사직서를 반려했다.
강유정 청와대 수석대변인은 이날 오후 춘추관에서 브리핑을 통해 "정 장관은 그동안 국민적 요구에 따라 맡은 바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왔다. 건강상의 이유로 면직 요청을 해왔다"라며 이같이 말했다.
정 장관은 지난 6월 이후 여러 차례 간접적으로 사의를 표명했으나, 이 대통령이 해외순방후 지난 4일 비공개 국무회의에서 "잘 버티시라"고 만류하면서 오는 10월 2일 검찰청 폐지와 중대범죄수사청·공소청 출범 때까지 장관직을 유지하는 게 아니냐는 관측을 낳았다.
하지만 정 장관은 이날 사표를 전격 제출했고 이에 청와대가 재차 후속 인사 완료 때까지 계속 재직할 것으로 당부하면서, 이재명 대통령이 현재 검사들의 기피로 난항을 겪고 있는 공소청 인사 등이 매듭지어질 때까지 정 장관 사표를 수리하지 않을 것임을 시사한 것으로 해석된다.
아울러 정 장관 사표를 수리할 경우 한성숙 국무총리후 예상돼온 '2기 개각' 시기도 앞당겨야 하는 것도 이 대통령에게 부담 요인이 되고 있는 게 아니냐는 해석을 낳고 있다. 현재 여권에선 이 대통령 지지율 급락에 따라 국정 분위기를 전화시킬 대폭의 '쇄신 개각'이 필요하다는 여론이 지배적이다.
강 수석대변인은 개각과 관련해선 “이어지는 개각 일정 부분은 정해진 바가 없다”고 말을 아꼈다.
강유정 청와대 수석대변인은 이날 오후 춘추관에서 브리핑을 통해 "정 장관은 그동안 국민적 요구에 따라 맡은 바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왔다. 건강상의 이유로 면직 요청을 해왔다"라며 이같이 말했다.
정 장관은 지난 6월 이후 여러 차례 간접적으로 사의를 표명했으나, 이 대통령이 해외순방후 지난 4일 비공개 국무회의에서 "잘 버티시라"고 만류하면서 오는 10월 2일 검찰청 폐지와 중대범죄수사청·공소청 출범 때까지 장관직을 유지하는 게 아니냐는 관측을 낳았다.
하지만 정 장관은 이날 사표를 전격 제출했고 이에 청와대가 재차 후속 인사 완료 때까지 계속 재직할 것으로 당부하면서, 이재명 대통령이 현재 검사들의 기피로 난항을 겪고 있는 공소청 인사 등이 매듭지어질 때까지 정 장관 사표를 수리하지 않을 것임을 시사한 것으로 해석된다.
아울러 정 장관 사표를 수리할 경우 한성숙 국무총리후 예상돼온 '2기 개각' 시기도 앞당겨야 하는 것도 이 대통령에게 부담 요인이 되고 있는 게 아니냐는 해석을 낳고 있다. 현재 여권에선 이 대통령 지지율 급락에 따라 국정 분위기를 전화시킬 대폭의 '쇄신 개각'이 필요하다는 여론이 지배적이다.
강 수석대변인은 개각과 관련해선 “이어지는 개각 일정 부분은 정해진 바가 없다”고 말을 아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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