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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정무위, 금융위에 “삼전닉스 ETF 강력 모니터링하라”

금융위·금감원 당정 간담회...디지털자산기본법·은행 지배구조 개선도 논의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이 20일 최근 증시를 투기판으로 만든 삼전닉스 레버리지 ETF에 대해 금융당국에 강력 모니터링을 주문했다.

정무위 여당 간사인 박상혁 민주당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금융위원회와 당정간담회후 기자들과 만나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는 지난주 목요일에 발표된 관련 보고가 있었다”며 “의원들은 시장 상황에 대해 좀 더 강력한 모니터링과 상황을 파악해달라고 요구했다”고 밝혔다.

이어 “필요하다면 추가 대책도 강구해달라, 이와 관련한 대책을 마련할 때는 정무위와 더 긴밀히 소통해달라는 요청을 했다”고 덧붙였다.

그는 추가 논의 일정과 관련해선 “당정 간담회는 수시로 개최하고 있다”며 “국회법에는 월 2회 이상 법안소위를 개최하도록 돼 있기에 법안소위 전에 여러 가지 논의를 해야 할 필요가 있어 국회법대로 정무위를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간담회에서는 디지털자산 산업 육성을 위한 디지털자산기본법 제정 문제도 논의됐다.

박 의원은 “디지털자산기본법에 대해서도 여러 의원들이 법안을 발의했고 관심이 많다”며 “미국에서 지니어스법이 내년에 시행되면 효과에 대한 시장 전망이 여러 가지로 다르기에 입법적으로 우리 정부에서 준비하자는 총론적인 말이 있었다”고 전했다.

그는 은행 지배구조와 관련해선 "여러 논의들이 있는 것으로 안다”며 “이런 부분이 더 투명성 있게 진행될 수 있도록 금융위를 비롯한 금융당국이 빨리 개선책을 마련해달라는 내용이 있었다”고 전했다.

여당 정무위원들은 이날 금융위원회에 이어 금융감독원과도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당정 간담회에는 유동수 정무위원장과 박상혁 의원을 비롯해 이억원 금융위원장, 이찬진 금융감독원장 등이 참석했다.
박고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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