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검색 바로가기

李대통령-김민석 "청년후보 기탁금 몇배 늘어나다니"

민주당 당혹, 21일 선관위 회의 열어 재논의하기로

이재명 대통령은 19일 "이번 당 지도부 선거에서 기탁금이 대폭 상향되고 특히 청년후보의 기탁금은 몇배로 늘어나 청년후보들이 힘들어 한다니 아쉽다"며 민주당을 직격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X를 통해 "제가 민주당 당대표일때 '당직선거 공영제'를 도입하려다 후보 난립 방지를 위해 필요하다는 반론 때문에 기탁금액을 대폭 줄였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현직 국회의원들이야 보수에 정치자금까지 있으니 그나마 부담이 적겠지만, 원외 특히 청년들은 부담이 클 것"이라며 "당의 재정이 어려운 것도 아니고 청년들의 어려움과 정책적 배려의 필요성도 있으니 가능하다면 기탁금을 종전 수준으로 되돌리는 걸 고려해 보시면 어떨까 한다"고 촉구했다. 그러면서 "청년기에 돈 없는 서러움을 안고 무수한 도전으로 기득권의 벽을 넘어온 선배로서 청년후보들을 위해 그들의 후원계좌 홍보라도 해 주고 싶다"고 덧붙였다.

이 대통령은 "혹여 이걸 가지고 당무개입이라 지적하실 분도 계실 수 있는데, 현행법과 당헌당규상 대통령도 당원으로서 소속 정당의 당무에 대해 의견을 낼 수 있게 되어 있으니 오해 없으시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친명 당권주자인 김민석 전 국무총리도 지난 16일 가장 먼저 기탁금 문제를 제기한 데 이어 이날도 X를 통해 "도저히 이해가 안 된다. 청년과 장애인 후보는 이재명대표 시절보다 대표 3,000만원, 최고위원은 1,750만원을 더 내야 한다"며 "이게 뭐냐? 설명도 없이"라고 민주당 지도부를 질타했다.

그러면서 "난립을 걱정하면 다른 자격을 따지면 된다. 아무리 생각해도 이건 아니다"라며 "당이 실질적인 조치를 취해주셔야 한다. 우리는 공영제를 지향하는 세계최고 대중정당"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 대통령의 비판에 민주당 중앙당 선거관리위원회는 오는 21일 전체회의를 열어 기탁금을 재논의하기로 하는 등 당혹감을 숨기지 못하는 분위기다.

이번 민주당 전대에서 당대표·최고위원 후보는 각각 1억원과 5천만원을 내야 한다. 원외 청년후보에겐 50%를 감면해 주기는 하지만, 이 대통령이 대표이던 2024년에 각각 4천만원과 1천500만 원이었던 것과 비교하면 크게 증액된 액수다.
최병성 기자

댓글이 4 개 있습니다.

  • 1 0
    정청래가 반명이면,이재명이 반명이다

    반명으로 찍힐 걸 알면서도 정청래 편드는 이유
    나두잼 시사, 라이브24 유투버 등
    소신과 용기를 응원합니다!

    대다수 유튜버들이 정청래 욕하는 이유
    욕하면 돈이 들어와요~
    용역 평론가들이 그래서 있는거,

    유튜브 패널이 방송에서 정청래 응원하면 벌어지는 일
    민주당 전화가 와요, 정신차리라고~

    청와총독부는 버려도 본진인 민주당은 무조건 지켜야함.

  • 1 0
    "민철이 좀 해줘라, 말이 많네"..

    이재명 대통령 충격 당무개입에 정민철이 부활한 이유
    행정가가 정치해서 좋다했더니 이거 완전 무개념이네.
    정치를 무슨 골목대장놀이 하듯 하네요.
    이재명씨 정당은 그런 곳 아닙니다.
    민주주의 역사와 숨결이 살아있는 문화공동체예요. 정치가 뭔지 모르면
    청와대에서 일이나 열심히 하시고
    당무개입하지 말고 환율개입, 물가개입, 민생경제나 개입하시라고 쪼오옴

  • 1 0
    유시민

    죄명이가 밀던 정민철이가 정치자금법 위반으로

    멘토 격인 죄명이랑 나란히 콩밥 먹을 수도 있겠더라.

  • 0 1
    장본붕

    물갈이시작됐네

    똥팔육도 모조리 썰어버리고

    70년대생 이후로 싹다 재배치하려는 계획

    하긴 찢도 똥팔육에 맺힌게 많아서 ㅋㅋㅋㅋㅋ

    데리고갈 이유는 없지

    중도보수까지 확장대상으로 삼았다는 소문이 진짜?

    그러면 보수참칭 한가발 꼭좀 데려가길 ㅋㅋㅋㅋㅋ 이건 찢이나 보수나 이해관계가 맞으니까

↑ 맨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