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하이닉스 ADR 27.3% 급등. "저평가 상태"
저가 매수세 유입으로 반도체 기업들 주가 급반등
이날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9.63포인트(0.02%) 오른 52,508.27에 거래를 마쳤다. S&P 500 지수는 28.25포인트(0.38%) 오른 7,543.59에, 나스닥 종합지수는 233.83(0.90%) 오른 26,107.01에 각각 마감했다.
전날 4.78% 급락했던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저가 매수세 유입으로 2.54% 반등했다.
AI 칩 대장주 엔비디아(4.06%)를 비롯해 마이크론(4.92%), 샌디스크(5.01%), 인텔(4.50%), AMD(2.57%) 등 주요 반도체 종목들이 일제히 강세를 보였다.
그러나 상대적으로 AI 경쟁에서 뒤쳐진 IBM은 치열해지는 AI 경쟁 속에 실적 약화를 예고해 25.21% 급락했다.
전날 9.3% 급락했던 SK하이닉스 ADR은 이날 27.29% 급등했다.
SK하이닉스 ADR 급등에는 "저평가돼 있다"는 투자은행 바클레이스의 보고서가 큰 영향을 미쳤다.
바클레이스의 사이먼 콜스 애널리스트는 이날 보고서에서 메모리 공급 부족 사태가 향후 수년간 지속될 것으로 내다보면서 SK하이닉스 ADR의 목표주가를 330달러로 제시했다. 이는 전날 종가보다 117% 높은 가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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