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키루크 "강훈식, 이언주 류랑 같이 하자는 건 협잡"
"전당대회서 좀 빠져달라". 정청래 측근 발언으로 당권경쟁 파국
정청래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 최측근인 '미키루크' 이상호씨가 4일 '제3의 길'을 주장한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에게 “사랑하는 민주당을 안개 속에 헤매게 해서는 안된다. 전당대회에서 좀 빠져달라”고 직격해 파문이 일고 있다.
이상호씨는 이날 페이스북에 강 실장은 전날 민주당 워크숍에서 '기존 진보 문법에 대한 대중적 피로감이 상당하다'며 영국 토니 블레어 전 총리의 ‘제3의 길’을 참조할 필요가 있다고 강연했다는 보도를 첨부한 뒤 "무슨 말을 하려는지 그 의도는 다 알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중도를 지향하는 제 3의길. 듣기는 좋다. 기존에 견지해온 이념 지항적 노선보다는 유연한 실용적 노선을 선택하겠다는 것으로 이해한다. 무슨 말인지는 상당수 권리당원들도 그쯤은 안다"면서도 "분명히 말하지만 그것은 권력을 잡은 정부가 취해야 할 자세이지, 정당이 가야 할 길은 아니다"라고 끊어 말했다.
그는 "영국노동당 토니블레어의 제3의 길은 실패했다"며 "듣기도 좋고 자세도 훌륭했다. 그것이 당의 노선이 되는 순간에 그들은 길을 잃었고 지지도 잃었다. 그것은 좌표도 나침반도 없는 길이었다"고 강조했다.
더 나아가 "지금 제3의 길이라 말하고 이언주 같은 류랑 더 크게 더 많이 함께 하자는 의미임을 권리당원들은 다 안다"며 "이는 통합이 아닌 ‘기회주의적 협잡'"이라며 이언주 의원 등 '뉴이재명'을 비난하기도 했다.
정 전 대표 최측근인 이씨가 이재명 대통령 최측근인 강 실장을 직격하는 과정에 '뉴이재명' 확장 시도를 협잡이라고 원색 비난하면서 가뜩이나 아슬아슬하던 민주당 당권경쟁은 파국적 양상으로 치닫는 모양새다.
'미키루크'라는 필명으로 널리 알려진 이씨는 노사모 활동을 했고 문재인정권 출범에도 큰 기여를 했던 대표적 친문인사다. 민주당 후보로 2020년 부산 사하을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했으나 낙선했고, 라임 사태의 핵심 인물인 김봉현 전 스타모빌리티 회장에게서 8천여만원을 받은 혐의가 대법원에서 유죄로 확정돼 징역 1년 6개월을 살기도 했다.
이상호씨는 이날 페이스북에 강 실장은 전날 민주당 워크숍에서 '기존 진보 문법에 대한 대중적 피로감이 상당하다'며 영국 토니 블레어 전 총리의 ‘제3의 길’을 참조할 필요가 있다고 강연했다는 보도를 첨부한 뒤 "무슨 말을 하려는지 그 의도는 다 알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중도를 지향하는 제 3의길. 듣기는 좋다. 기존에 견지해온 이념 지항적 노선보다는 유연한 실용적 노선을 선택하겠다는 것으로 이해한다. 무슨 말인지는 상당수 권리당원들도 그쯤은 안다"면서도 "분명히 말하지만 그것은 권력을 잡은 정부가 취해야 할 자세이지, 정당이 가야 할 길은 아니다"라고 끊어 말했다.
그는 "영국노동당 토니블레어의 제3의 길은 실패했다"며 "듣기도 좋고 자세도 훌륭했다. 그것이 당의 노선이 되는 순간에 그들은 길을 잃었고 지지도 잃었다. 그것은 좌표도 나침반도 없는 길이었다"고 강조했다.
더 나아가 "지금 제3의 길이라 말하고 이언주 같은 류랑 더 크게 더 많이 함께 하자는 의미임을 권리당원들은 다 안다"며 "이는 통합이 아닌 ‘기회주의적 협잡'"이라며 이언주 의원 등 '뉴이재명'을 비난하기도 했다.
정 전 대표 최측근인 이씨가 이재명 대통령 최측근인 강 실장을 직격하는 과정에 '뉴이재명' 확장 시도를 협잡이라고 원색 비난하면서 가뜩이나 아슬아슬하던 민주당 당권경쟁은 파국적 양상으로 치닫는 모양새다.
'미키루크'라는 필명으로 널리 알려진 이씨는 노사모 활동을 했고 문재인정권 출범에도 큰 기여를 했던 대표적 친문인사다. 민주당 후보로 2020년 부산 사하을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했으나 낙선했고, 라임 사태의 핵심 인물인 김봉현 전 스타모빌리티 회장에게서 8천여만원을 받은 혐의가 대법원에서 유죄로 확정돼 징역 1년 6개월을 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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