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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형배, 신세계 향해 "광주 모욕한 대가 치르게 하겠다"

광주에 추진중인 4조원대 복합쇼핑몰·스타필드 투자 급제동?

민형배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21일 '탱크데이' 파문과 관련, 신세계그룹에 대해 "5·18을 조롱하고 광주를 모욕한 대가, 제대로 치르게 하겠다. 반드시 한다. 끝까지 한다"고 밝혔다.

민형배 후보는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더불어민주당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 후보로서 약속한다. 우리가 할 수 있는 모든 법적 조치를 다하겠다. 스타벅스코리아에 대한 법적 책임을 반드시 물을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스타벅스코리아의 ‘5/18 탱크데이’ 마케팅은 실수가 아니다. 역사 앞에 오만한 기업 문화, 그동안 반복되어 온 극우 코드 장사가 낳은 필연적 참사"라면서 "정용진 회장은 평소 ‘멸공’ 놀이, 일베식 조롱 문화를 용기 있게 과시하더니, 국민적 분노가 불매로 번지자 대표와 담당 임원을 경질하며 꼬리를 자르기에 급급하다. 본인은 슬그머니 뒤로 숨겠다는 유체이탈 책임면피 수작"며 정 회장을 원색비난했다.

그는 "말뿐인 사과 필요 없다. 실질적인 조치를 하라"며 "첫째, 신세계그룹은 이번 ‘5/18 마케팅’의 기획 및 결정 과정 전체를 투명하게 공개하라. 누가 제안했고, 누가 승인했고, 누가 묵인했는지 국민 앞에 밝히라"고 촉구했다.

이어 "둘째, 스타벅스 미국 본사는 한국에서 벌어진 이 '반인권·반민주주의' 마케팅을 더 이상 방치하지 마십시오. 브랜드 라이선스 회수 검토를 포함한 실질적이고 단호한 조치를 취하라"며 브랜드 라이선스 회수까지 촉구했다.

당선이 유력시되는 민 후보의 이같은 발언은 신세계그룹이 광주에 추진중인 4조원 규모의 복합쇼핑몰·스타필드 투자 인허가를 쉽게 내주지 않겠다는 경고로 해석돼 신세계그룹은 전전긍긍하는 분위기다.
박고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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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이 4 개 있습니다.

  • 0 0
    이마트귀책시스타벅스35%할인매각가능성

    .라이선스계약에서 채무란 단순히 대금 미지급이나 로열티 연체같은
    재무적 문제뿐만아니라
    브랜드가치를 지켜야하는 계약상 의무(채무)가 포함된것으로 보면
    518탱크데이 논란은 브랜드 가치를 실추시키는 채무불이행 사유로 해석가능
    https://www.hani.co.kr/arti/economy/economy_general/1259629.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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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타벅스글로벌-사과와함께 내부조사착수

    .[로이터통신-Starbucks Global]
    saying it was sorry
    investigation had begun
    https://www.reuters.com/world/asia-pacific/starbucks-korea-head-fired-after-
    promotion-sparks-public-uproar-2026-05-19/

  • 0 0
    미국스타벅스본사=기관투자가주식분산보유

    .스타벅스 코리아는 미국 본사가 지분을 전량 매각하여
    이마트가 지분 67.5% 대주주로 있으며
    미국 스타벅스본사는 지분을 전혀 가지고 있지 않다
    스타벅스 코리아의 수익의 대부분은
    이마트의 금고로 들어가고
    이마트는 신세계 그룹이며
    신세계 그룹은
    이마트-이마트 트레이더스-이마트24(편의점)-SSG닷컴-G마켓 등의
    유통 서비스를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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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련군 대위

    거기다 요덕 분점을 차려라

    여정이 땅굴로 기쁨조 퍼줄겨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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