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무된 이란 군부 "필요시 무력으로 봉쇄 해제"
협상파도 "이란이 주도권 잡아야 할 시간 왔다"
이란은 22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휴전 연장을 발표한 데 대해 고무된 반응을 보였다. 특히 굴욕적 휴전에 반대해온 이란 군부가 강력 대응 방침을 밝혀, 협상을 둘러싼 강온파 갈등에서 향후 강경파 목소리가 커지는 게 아니냐는 관측을 낳고 있다.
이란군을 통합 지휘하는 하탐 알안비야 중앙군사본부의 에브라힘 졸파가리 대변인은 이날 <타스님 통신>을 통해 "미국의 해상봉쇄가 계속되는 한 최소한 호르무즈 해협을 개방하지 않을 것"이며 "필요시 봉쇄를 무력으로 해제할 것"이라고 말했다.
더 나아가 "우리 군은 오랫동안 100% 전투 준비 태세를 갖추고 있다"며 "이란을 상대로 한 공격이나 어떤 행동이 있을 경우 이란 군은 정해놓은 표적에 강력한 타격을 즉시 가해 미국과 이스라엘에 다시 따끔한 맛을 보여줄 것"이라고 으름장을 놓았다.
이란 국영방송(IRIB)도 트럼프의 휴전 연장 발표 직후 "트럼프가 불법 해상봉쇄를 유지한 채 휴전을 연장하고 폭격 재개 준비가 돼 있다고 말하고 있지만 이란은 적들이 전쟁 재개를 시도할 경우 '깜짝 반격'으로 대응할 만반의 준비가 돼 있다"고 밝혔다.
협상단 대표로 온건파인 모하마드 바게르 갈리바프 이란 의회 의장의 참모인 마흐디 모하마디 역시 X에 "트럼프의 휴전 연장은 의미가 없다"며 "지는 쪽이 조건을 결정할 수 없다. 해상 봉쇄를 계속하는 것은 폭격과 다를 바 없으며 군사적 대응이 필요하다"고 강경파 입장에 동조했다.
그러면서 "더욱이 트럼프의 휴전 연장은 분명 기습 공격을 위한 시간벌기용 계책"이라며 "이란이 주도권을 잡아야 할 시간이 왔다"고 주장했다.
이란군을 통합 지휘하는 하탐 알안비야 중앙군사본부의 에브라힘 졸파가리 대변인은 이날 <타스님 통신>을 통해 "미국의 해상봉쇄가 계속되는 한 최소한 호르무즈 해협을 개방하지 않을 것"이며 "필요시 봉쇄를 무력으로 해제할 것"이라고 말했다.
더 나아가 "우리 군은 오랫동안 100% 전투 준비 태세를 갖추고 있다"며 "이란을 상대로 한 공격이나 어떤 행동이 있을 경우 이란 군은 정해놓은 표적에 강력한 타격을 즉시 가해 미국과 이스라엘에 다시 따끔한 맛을 보여줄 것"이라고 으름장을 놓았다.
이란 국영방송(IRIB)도 트럼프의 휴전 연장 발표 직후 "트럼프가 불법 해상봉쇄를 유지한 채 휴전을 연장하고 폭격 재개 준비가 돼 있다고 말하고 있지만 이란은 적들이 전쟁 재개를 시도할 경우 '깜짝 반격'으로 대응할 만반의 준비가 돼 있다"고 밝혔다.
협상단 대표로 온건파인 모하마드 바게르 갈리바프 이란 의회 의장의 참모인 마흐디 모하마디 역시 X에 "트럼프의 휴전 연장은 의미가 없다"며 "지는 쪽이 조건을 결정할 수 없다. 해상 봉쇄를 계속하는 것은 폭격과 다를 바 없으며 군사적 대응이 필요하다"고 강경파 입장에 동조했다.
그러면서 "더욱이 트럼프의 휴전 연장은 분명 기습 공격을 위한 시간벌기용 계책"이라며 "이란이 주도권을 잡아야 할 시간이 왔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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