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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원 “북한, 이란과 거리두기. 북미대화 포석인듯”

“김주애는 후계자로 봐도 될 듯”

국가정보원은 6일 북한이 중동 전쟁 국면에서 이란과 거리를 두는 행보를 보이고 있으며, 이는 향후 북미 대화 재개의 여지를 염두에 둔 포석일 수 있다고 분석했다.

국정원은 이날 국회 정보위원회 비공개 전체회의에서 “북한은 현재까지 이란에 무기·물자를 지원하지 않고 있고, 알리 하메네이 사망 시에도 조전을 보내지 않았다”고 지적했다고 정보위 여야 간사인 박선원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이성권 국민의힘 의원이 전했다.

박 의원은 “북한이 전통적으로 관계가 깊은 이란에 대해 무기·물자를 지원할지 여부가 국제사회의 주요 감시 포인트였지만, 오히려 거리를 두려는 모습이 관측된다”면서 “앞으로 있을 5월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의 정상회담 이후 새로운 외교 공간을 확보하기 위한 준비 과정이 아니냐고 보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최고인민회의와 당 대회를 통해 말로는 대결과 평화를 내세우고 있고 어떤 선택이든 대응하겠다고 하면서도 대미 자극을 최소화하고 있다”면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본인 육성으로 ‘미국과 좋게 못 지낼 이유가 없다’고 함으로써 트럼프 대통령과의 관계를 좋은 상태로 유지함으로써 중동전 이후 북한과 미국과 새 관계를 염두에 두고 메시지를 관리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국정원은 김 위원장의 딸 김주애에 대해 “후계자로 봐도 될 것 같다”고 보고했다.

특히 김주애가 최근 국방 분야를 중심으로 집중 노출되고 있고, 사격 장면이 처음 공개된 데 이어 김정은의 후계자 시절을 연상시키는 탱크 조종 모습까지 연출된 점에 주목하며 “이는 군사적 비범성을 부각해 여성 후계자에 대한 의구심을 희석하고, 후계 서사 구축을 가속화하려는 포석”이라고 분석했다.

국정원은 이같은 판단에 대해 “단순 정황 수준이 아니라 신빙성 있는 첩보를 바탕으로 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국정원은 북한이 지난달 공개한 탄소섬유 고체연료 엔진 시험과 관련해선 “탄소섬유를 활용한 동체 경량화를 통해 다탄두 탑재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본다”고 평가했다. 박 의원은 “동체가 가벼워진 만큼 미사일을 더 멀리 보낼 수 있고, 다탄두 탑재도 가능해지는 기술적 진보를 보인 것으로 국정원이 판단했다”고 부연설명했다.
박고은 기자

댓글이 3 개 있습니다.

  • 0 0
    과연 그럴까...!

    북조선은아쉬울거없는데~
    양키새끼들이 가장바쁘고아쉬울테니~
    양키본토쳐맞으면안되니까~
    대화구걸은 양키새끼들이하고있잔냐~
    북조선은양키새끼들의속사정을훤히꿰뚤지~
    중동에서 이란한테줘터지고 강제퇴출각인데
    동북아지역어서조차 똑같이 줘터지고
    퇴출당하지않으려고 잔머리쓰는거지~
    그런다고 동북아지역에서 퇴출인당할줄아냐~?
    쳐맞고 쪽팔리고난후 강제퇴출각인걸....

  • 1 1
    아소

    조선 왕조후 요덕 왕조 등장이다

    퍼주기 머저리들 덕에 ㅋㅋ

  • 0 0
    어쩌라고

    북조선은 우리하고 비교대상이아니여~
    세계4위의핵군사강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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