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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청탁’ 김남국 두달만에 민주당 대변인 컴백

박수현 “김남국 추천, 정청래도 곰감했다"

더불어민주당은 23일 '인사청탁'으로 물의를 빚고 청와대에서 옷을 벗은 김남국 전 대통령실 디지털소통비서관을 두달여만에 대변인으로 임명했다.

박수현 수석대변인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최고위원회의후 기자들과 만나 “오늘 비공개 최고위원회에서 정무직 당직자 임명 보고가 있었다”며 “박규환 대변인이 최고위원으로 지명됨에 따라 김남국 전 국회의원을 대변인으로 임명하고 최고위원회에 보고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의정활동 기간 젊은 국회의원으로서 여러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의정 활동을 해온 것으로 평가한다”며 “또 대통령실 근무를 통해 대통령실의 국정 과제를 잘 이해하고 있는 만큼, 당이 이를 뒷받침해야 할 시기에 적합한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발탁 이유를 설명했다.

그는 “김 대변인의 추천은 당 대표도 공감했던 부분”이라며 정청래 대표도 찬성했음을 강조한 뒤, “지방선거를 앞둔 중요한 시기에 제안을 수락해 준 데 대해 당도 고맙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김 신임 대변인은 임명 직후 “부족함에도 대변인으로 임명돼 큰 영광이자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민생 현장의 목소리를 당에 정확하게 전달하고, 당의 메시지는 국민과 당원들께 쉽고 분명하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원조친명 '7인회' 멤버인 김 대변인은 지난해 12월 문진석 당시 민주당 원내수석부대표에게서 인사청탁 문자를 받자 "넵 형님, 제가 훈식이형이랑 현지누나한테 추천할게요!"라고 답하는 장면이 언론 카메라에 포착돼 파문이 일자 그달 4일 사표를 제출해 즉각 수리된 바 있다.
박고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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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이 2 개 있습니다.

  • 2 0
    오후인

    이재명 !,주변인사좀 제대로 해라 ! 정썽호, 쥐썽락, 안뀌빽...이런것들 당장 모가쥐쳐내고 김남꾹 ?...요따구 인사로는 안뒤야 ~~

  • 2 0
    러트닉

    코인만이 살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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