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李대통령 지지율 64%, 민주-국힘 격차 '더블포인트'
54% "6.3 지선때 여당 찍겠다", 연초보다 더 늘어나
15일 MBC에 따르면, 여론조사업체 <코리아리서치>에 의뢰해 11~13일 전국 성인 1천명을 대상으로 이 대통령 국정수행 지지조를 조사한 결과 1월 1일 신년 조사때보다 1%포인트 높아진 64%, 부정평가는 3%포인트 낮아진 30%로 집계됐다.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가장 긍정적으로 평가할 만한 성과를 묻는 질문엔 '국민과의 소통 강화 및 국정 투명성'이 22%로 가장 높았고, '민생 안정 및 경제 회복'이 19%, '외교·안보 안정 및 국익 중심 외교'가 15%, '사회적 약자 보호 및 복지' 9%의 순으로 나타났다.
정당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이 46%로 23%를 기록한 국민의힘을 더블포인트로 앞섰다.
이어 개혁신당이 4%, 조국혁신당 3%, 진보당 2% 순이었다.
6.3 지방선거를 두고는 응답자의 54%가 '현 정부의 국정안정을 위해 여당에 힘을 실어줘야 한다', 37%는 '현 정부를 견제하기 위해 야당에 힘을 실어줘야 한다'라고 답했다.
신년조사때보다 안정론은 2%포인트 높아진 반면, 견제론은 3%포인트 낮아졌다.
이재명 정부의 부동산 정책 평가에 대해선 정부 정책이 실효가 있을 것이라는 '긍정 전망'이 52%, 실효가 없을 것이라는 '부정 전망'이 44%로 나타났다.
정부가 추진하는 '코스피 5000' 등 주가부양정책을 두고는 국내 경제 전반에 '긍정적' 효과를 가져올 것이라는 응답이 61%로 부정적 응답 31%보다 두 배 가까이 높았다.
산업 자동화에 대한 노동조합의 반발에 공감하느냐는 취지의 질문엔 '공감하지 않는다'가 59%, '공감한다'가 35%로 집계됐다.
대형마트 새벽배송 허용 여부에 대해선 '소비자 편의와 유통 경쟁력 강화를 위해 찬성한다'는 입장이 74%로, '노동환경 악화와 소상공인 피해가 크므로 대형마트 새벽배송에 반대한다'는 의견 22%보다 크게 앞섰다.
이번 조사는 국내 통신3사가 제공하는 휴대전화 가상번호를 사용한 전화면접조사로 진행됐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 응답률은 12%였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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