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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달러 환율 연평균 1,422원. '역대 최고'

IMF사태때보다 환율 높아 물가 불안 심화

원/달러 환율은 30일 오후 3시 30분 전 거래일보다 9.2원 오른 1,439.0원으로 올해 마지막 주간거래를 마쳤다.

마지막 거래일을 맞아 정부의 개입이 느슨해지고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이 4천912억원어치 주식을 순매도한 것이 환율 반등의 요인이 됐다.

이로써 올해 주간 거래 종가 연평균은 1,422.16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IMF사태를 겪었던 1998년 평균 1,398.39원보다 높은 역대 최고 수준이다.

연중 종가 최고점은 4월 9일 기록한 1,484.1원이었고 최저점은 6월 30일 1,350.0원이었다.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 가치를 보여주는 달러인덱스는 전 거래일보다 0.1% 내린 97.974를 기록했다.

서울 외환시장은 다음 날 오전 2시까지 야간 거래를 한 뒤 31일 주간부터 휴장하고 내년 1월 2일에 평소 거래일보다 1시간 늦은 오전 10시 개장한다.
박태견 기자

댓글이 3 개 있습니다.

  • 3 0
    베리 ~ 굿

    이재명정권에 도전하면 일단은 밞아 죽이고 봐야

  • 7 0
    1430원 전후가 적정수준

    기레기 기러기 아빠 죽이고 _ ㅎㅎ
    외인덜 철수도 또한 국내주식 매수도 어렵게 만드는 딜레마의 환율가격대

  • 10 0
    ~ 이건뭐

    환율 건수 하나 걸렸다고 좋아라 정권때리기
    조회수 처먹고 사는 유튜브 기생충들 난감할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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