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갤럽] '국힘' 서울-부산-대전시장 모두 비상
경기지사-인천시장은 '선방'. '민주당' 광주시장-제주지사 비상
특히 국민의힘 소속 서울시장, 부산시장, 대전시장 등 핵심 단체장들에 대한 부정평가가 크게 높아 '수성'을 하려는 국민의힘에 비상이 걸린 양상이다.
29일 <한국갤럽>에 따르면, 하반기 6개월간 전국 유권자 1만9천50명에게 거주 지역 광역자치단체장(이하 '시도지사')이 직무를 잘 수행하고 있다고 보는지 잘못 수행하고 있다고 보는지 물은 결과(2점 척도, 재질문 1회), 16개 시도(시장 공석 대구 제외) 평균 직무 긍정률은 42%, 부정률 39%, 의견 유보 20%로 나타났다.
반기별 전국 시도 평균 직무 긍정률은 2024년 상반기 55%, 하반기 51%, 올해 상반기 48%, 그리고 이번까지 3연속 하락해 2014년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작년 하반기와 올해 상반기는 국민의힘 소속 시도지사 평가 낙폭이 컸고, 하반기는 경기를 제외한 더불어민주당 소속 시도지사 평가 낙폭이 컸다.
하반기 시도지사 평가에서 직무 긍정률 Top 3는 전남 김영록 52%, 경기 김동연 50%, 울산 김두겸 49%로 나타났다.
직무 부정률 Top 3는 광주 강기정 60%, 서울 오세훈 49%, 충북 김영환·대전 이장우 48%다.
오세훈 서울시장의 경우 긍정 38%, 부정 49%로 나왔다.
박형준 서울시장도 긍정 38%, 부정 45%로 나타났다.
이장우 대전시장 역시 긍정 36%, 부정 48%로 나왔다.
김영환 충북지사도 긍정 32%, 부정 48%로 불신이 크게 높았다.
유정복 인천시장만 긍정 47%, 부정 31%로, 긍정이 부정을 크게 앞질렀다.
민주당 소속 김동연 경기지사는 긍정 50%, 부정 25%로 긍정이 과반에 달했다. 긍정평가가 50%를 넘어선 것은 김영록 전남지시(52%)에 이어 김 지사가 유일했다.
반면에 강기정 광주시장은 긍정 27%, 부정 60%로 전국에서 가장 낮은 평가를 받았다.
오영훈 제주지사도 긍정 37%, 부정 47%로 저조했다.
이번 조사는 무선전화면접 방식으로 실시됐으며, 표본오차는 16개 시도별 ±1.3~7.4%포인트(95% 신뢰수준), 응답률은: 평균 12.1%(총통화 165,141명 중 20,030명 응답 완료. 시장 공석 대구 980명 제외)였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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