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소심, 조현범 회장 징역 3년→2년
구속 상태는 유지. 200억원대 횡령·배임 혐의
200억원대 횡령·배임 혐의로 기소된 조현범 한국앤컴퍼니 그룹 회장이 22일 항소심에서 감형 선고를 받았다.
서울고법 형사13부(부장판사 백강진)는 이날 특정 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특경법) 위반(배임)·업무상 횡령 등 혐의로 기소된 조 회장의 선고 공판에서 징역 2년을 선고했다.
이는 1심의 징역 3년보다 감형된 것이나, 구속 상태는 유지됐다.
재판부는 판결 확정 전 이뤄진 일부 배임 혐의에 대해서는 원심 판단과 같은 징역 6개월을 유지했고, 이후 이뤄진 나머지 혐의에 대해서는 1심의 징역 2년 6개월에서 징역 1년 6개월로 감형했다.
조 회장은 한국타이어가 2014년 2월∼2017년 12월 계열사 한국프리시전웍스(MKT)로부터 약 875억원 규모의 타이어 몰드를 사들이면서 다른 제조사보다 비싼 가격을 지급하는 방식으로 부당 지원한 혐의로 2023년 3월 재판에 넘겨졌다.
MKT는 한국타이어와 조 회장, 그의 형 등이 대부분의 지분을 보유한 회사로, 이에 따라 한국타이어가 손해를 입은 것으로 추산된 금액은 131억원이다.
검찰은 한국타이어가 MKT에 몰아준 이익이 조 회장 등 총수 일가에 흘러 들어간 것으로 봤다.
조 회장은 2017∼2022년 회삿돈 75억5천여만원을 횡령·배임한 혐의도 받았다.
서울고법 형사13부(부장판사 백강진)는 이날 특정 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특경법) 위반(배임)·업무상 횡령 등 혐의로 기소된 조 회장의 선고 공판에서 징역 2년을 선고했다.
이는 1심의 징역 3년보다 감형된 것이나, 구속 상태는 유지됐다.
재판부는 판결 확정 전 이뤄진 일부 배임 혐의에 대해서는 원심 판단과 같은 징역 6개월을 유지했고, 이후 이뤄진 나머지 혐의에 대해서는 1심의 징역 2년 6개월에서 징역 1년 6개월로 감형했다.
조 회장은 한국타이어가 2014년 2월∼2017년 12월 계열사 한국프리시전웍스(MKT)로부터 약 875억원 규모의 타이어 몰드를 사들이면서 다른 제조사보다 비싼 가격을 지급하는 방식으로 부당 지원한 혐의로 2023년 3월 재판에 넘겨졌다.
MKT는 한국타이어와 조 회장, 그의 형 등이 대부분의 지분을 보유한 회사로, 이에 따라 한국타이어가 손해를 입은 것으로 추산된 금액은 131억원이다.
검찰은 한국타이어가 MKT에 몰아준 이익이 조 회장 등 총수 일가에 흘러 들어간 것으로 봤다.
조 회장은 2017∼2022년 회삿돈 75억5천여만원을 횡령·배임한 혐의도 받았다.
<저작권자ⓒ뷰스앤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