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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경원 "우원식, 필버때 노래 부른 추미애부터 징계하라"

"민주당이 나를 윤리위 제소? 기가 막힌다"

나경원 국민의힘 의원은 10일 "필리버스터 입틀막한 민주당이 나를 윤리위에 제소한단다. 기가 막힌다"고 반발했다.

나경원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이같이 말하며 "국회의장이 무제한토론을 자의적으로 제한하고, 야당의원의 입을 틀어막는다. 아무리 간절히 열변을 토해도, 마이크를 강제로 OFF해, TV화면과 스피커에는 완전히 음소거됐다"며 전날 상황을 복기했다.

그러면서 "참으로 기괴한 공포통치 독재사회의 예고편이 그대로 보여졌다. 반대자의 목소리는 완전히 제거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는 "국회법 제106조의2(무제한토론)은 '이 법의 다른 규정에도 불구하고' 시간 제한 없는 토론을 보장한다고 돼 있다"며 "무제한 토론은 종결동의와 표결이라는 특별한 절차로만 끝낼 수 있다. 의장 마음대로, 엿장수 마음대로 끊을 수 있는 게 아니다"라고 우원식 국회의장을 질타했다.

이어 "국회법과 헌법을 무참히 짓밟고 야당의원의 무제한토론의 마이크를 끄고, 자의적으로 중단시킨, 우원식 국회의장은 사과하고 사퇴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나아가 "그럼 EBS법 필리버스터에서 노래 부른 추미애위원장부터 징계하라. 장난하나"라며 당시 추 의원이 불렀던 노래제목들을 열거한 뒤, "피해자를 2차 3차 추행·린치하는 민주당의 모든 폭력을 즉각 중단하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박도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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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이 1 개 있습니다.

  • 1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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