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 공개강연 "대법원, 나를 즉각 무죄선고하라"
보석후 민주당 의원 초청으로 첫 공개강연
그는 대장동 일당에게서 네 차례에 걸쳐 민주당 대선 경선 자금 명목으로 8억여원의 돈을 받은 혐의로 1,2심에서 모두 징역 5년, 벌금 7천만원, 추징금 6억7천만원을 선고 받았다. 그는 2심에서 법정구속됐으나 지난 8월 보석으로 석방된 상태다. 그가 보석후 공개강연에 나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김교흥 더불어민주당 의원(인천 서구갑)은 이날 오후 인천 서구 노인복지관에 김 전 부원장을 초청해 강연 자리를 마련했다. 김 의원은 사전에 페이스북을 통해 "인천에 김용이 온다"며 지지자들에게 적극적 참여를 독려했다. 그러면서 "김 전 부원장은 이재명 대통령님의 최측근이라는 이유로 정치검찰의 조작기소에 의해 유죄선고 되어 모진 고통을 겪고 있다"며 김 전 부위원장이 무죄임을 강조했다.
<내외신문>에 따르면, 김 전 부원장은 단상에 올라 "이재명 대통령의 측근이라는 이유로 정치 검찰의 조작 기소에 의해 유죄가 선고되고 모진 고통을 겪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사건의 본질은 대장동 개발과 관련된 비리 의혹에서 시작됐지만 검찰권 남용, 증거조작, 정치적 표적 수사에 시달려 온 만큼 대법원은 더이상 판결을 지연 시키지 말고 무죄를 선고해야 한다"며 대법원에 즉각적 무죄선고를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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