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미국도 핵실험", 에너지부장관 "비임계 실험"
'비임계 실험' 재개하더라도 핵무기 경쟁 재연될듯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은 2일(현지시간) “중국·러시아·북한 모두 핵실험을 하고 있다”며 미국도 33년만에 핵실험을 재개할 것임을 재차 확인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CBS시사 프로그램 '60분'과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하며“내가 핵실험을 이야기하는 이유는 러시아가 실험을 하겠다고 발표했기 때문이다. 북한은 끊임없이 시험을 하고 다른 나라들도 시험을 하는데 미국이 성능 시험을 하지 않는 유일한 나라가 되고 싶지는 않다”고 했다.
그러면서 "미국도 지구를 150회 이상 날려버릴 양의 핵무기를 보유하고 있는 만큼 잘 작동하는지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핵실험이 필요하다"고 덧붙여, '비임계 핵실험'을 시사했다.
미국은 현재 5천여개의 핵무기를 보유하고 있다.
이와 관련, 크리스 라이트 에너지부 장관도 이날 <폭스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우리가 지금 이야기하고 있는 실험은 시스템 테스트"라며 "이는 핵폭발이 아니라 소위 말하는 비임계 폭발"이라고 밝혔다.
비임계 테스트란 핵분열 물질이 임계 상태에 도달하지 않아 실제 핵폭발이 일어나지 않도록 하면서, 핵무기가 안정적으로 작동할 수 있는지를 테스트하는 실험을 가리킨다.
미국이 환경 오염 등의 부작용을 우려해 비임계 실험을 하기로 했으나, 미국이 33년만에 핵실험을 재개하기로 하면서 글로벌 핵무기 경쟁이 재연되는 게 아니냐는 우려를 키우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CBS시사 프로그램 '60분'과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하며“내가 핵실험을 이야기하는 이유는 러시아가 실험을 하겠다고 발표했기 때문이다. 북한은 끊임없이 시험을 하고 다른 나라들도 시험을 하는데 미국이 성능 시험을 하지 않는 유일한 나라가 되고 싶지는 않다”고 했다.
그러면서 "미국도 지구를 150회 이상 날려버릴 양의 핵무기를 보유하고 있는 만큼 잘 작동하는지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핵실험이 필요하다"고 덧붙여, '비임계 핵실험'을 시사했다.
미국은 현재 5천여개의 핵무기를 보유하고 있다.
이와 관련, 크리스 라이트 에너지부 장관도 이날 <폭스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우리가 지금 이야기하고 있는 실험은 시스템 테스트"라며 "이는 핵폭발이 아니라 소위 말하는 비임계 폭발"이라고 밝혔다.
비임계 테스트란 핵분열 물질이 임계 상태에 도달하지 않아 실제 핵폭발이 일어나지 않도록 하면서, 핵무기가 안정적으로 작동할 수 있는지를 테스트하는 실험을 가리킨다.
미국이 환경 오염 등의 부작용을 우려해 비임계 실험을 하기로 했으나, 미국이 33년만에 핵실험을 재개하기로 하면서 글로벌 핵무기 경쟁이 재연되는 게 아니냐는 우려를 키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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