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정애, 김민수의 ‘코스피 상승 中자본 개입설’에 “어이없어”
“외국인 상장 증권 보유 비중 美 1위. 중국은 5위 안에도 못들어”
한정애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 의장이 23일 연일 최고치를 기록 중인 코스피 상승세를 두고 ‘중국 자본 개입설’을 제기한 김민수 국민의힘 최고위원에 대해 “어이가 없다”고 질타했다.
한 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국정감사 대책회의에서 “코스피 지수가 4000을 눈앞에 두고 있다. 국민의힘 정권 시절 단 한 번도 보지 못했던, 그래서 부러운 것인지 배가 아픈 것인지 모르겠지만 특정 국가를 들먹이며 음모론에 여념이 없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성 “9월 기준 외국인 상장 증권 보유 비중을 보면 미국이 전체의 40.9%로 1위이고, 영국이 11.2%로 2위”라며 “중국은 2.2%에 불과하고 순위로도 5위 안에 들지 못한다”고 지적했다.
김민수 최고위원은 전날 <채널A> 유튜브 방송에 나와 “주가 상승을 견인할 만한 포인트들이 없음에도 주가가 치솟고 있다”며 “유령회사를 통해 (중국의) 불법적인 자금이 비단 주식시장뿐만 아니라 많이 흘러들어오고 있는 상황”이라고 주장했다.
한 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국정감사 대책회의에서 “코스피 지수가 4000을 눈앞에 두고 있다. 국민의힘 정권 시절 단 한 번도 보지 못했던, 그래서 부러운 것인지 배가 아픈 것인지 모르겠지만 특정 국가를 들먹이며 음모론에 여념이 없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성 “9월 기준 외국인 상장 증권 보유 비중을 보면 미국이 전체의 40.9%로 1위이고, 영국이 11.2%로 2위”라며 “중국은 2.2%에 불과하고 순위로도 5위 안에 들지 못한다”고 지적했다.
김민수 최고위원은 전날 <채널A> 유튜브 방송에 나와 “주가 상승을 견인할 만한 포인트들이 없음에도 주가가 치솟고 있다”며 “유령회사를 통해 (중국의) 불법적인 자금이 비단 주식시장뿐만 아니라 많이 흘러들어오고 있는 상황”이라고 주장했다.
<저작권자ⓒ뷰스앤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