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의원들 "재판소원은 K-법률" vs 주진우 "K-증거인멸"
김어준 "재판소원 하면 법 상식과 의식 높아져"
주진우 국민의힘 의원은 22일 "與 의원들이 김어준 유튜브에서 “재판소원은 K-법률”이라 했다. 김어준 지령을 받든다"고 비꼬았다.
주진우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이같이 말하며 "전현희가 '재판소원은 이재명 무죄 안전판'이라는 내 지적을 언급하자 김어준이 입을 막았다. 전현희는 원래 눈치가 없다"고 힐난했다.
<조선일보>에 따르면, 김어준씨는 전날 유튜브에서 민주당 내 법조인 출신 의원 3명을 불러놓고 “(재판소원을 시행하면) 법 상식과 의식도 높아지는 거 아닌가”라고 했다. 판사 출신인 김승원 민주당 의원은 “K컬처 비슷하게 법률 강국이 되는 거죠”라고 했다. 그러자 전날 재판소원 내용을 담은 헌법재판소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한 김기표 의원도 “K법률”이라며 맞장구쳤다. 전현희 최고위원 역시 “4심제가 아니라 새로운 재판이고 새로운 1심이다. 전 세계에서도 많이 하고 있다”고 동조했다.
전 최고위원이 이어 “국민의힘이 이 대통령 재판을 뒤집으려 하는 거라고 주장하는데, 그건 사실이 아니다”라고 하자, 김씨는 말을 끊으며 “그런 거에 응답하지 마라”라고 했다.
주 의원은 이와 관련, "재판소원은 권력자의 전유물이다. 이재명과 공범은 좋고 서민만 골병드는 4심제다. 다단계·성폭력 범죄자의 처벌도, 위자료·전세금의 지급도 질질 미룰 수 있다"며 "헌재는 무오류인가? 헌재가 헌법과 법률을 위반해 대법원의 정당한 판결을 뒤집으면 어떻게 구제받나?"라고 반문했다.
이어 "이재명 증거인멸 흐름도를 공개한다. 김현지 중심이다. 與 의원들이 기는 것에는 이유가 있다"며 도표를 올린 뒤, "K-법률이 아니라 K-증거인멸이다. 재판소원이 아니라 재판 재개가 맞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첨언을 통해 "국회의원 못 하면 누가 죽나? 권력에 아부하기는. 곡학아세"라며 유튜브에 출연한 민주당 의원들을 비꼬았다.
주진우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이같이 말하며 "전현희가 '재판소원은 이재명 무죄 안전판'이라는 내 지적을 언급하자 김어준이 입을 막았다. 전현희는 원래 눈치가 없다"고 힐난했다.
<조선일보>에 따르면, 김어준씨는 전날 유튜브에서 민주당 내 법조인 출신 의원 3명을 불러놓고 “(재판소원을 시행하면) 법 상식과 의식도 높아지는 거 아닌가”라고 했다. 판사 출신인 김승원 민주당 의원은 “K컬처 비슷하게 법률 강국이 되는 거죠”라고 했다. 그러자 전날 재판소원 내용을 담은 헌법재판소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한 김기표 의원도 “K법률”이라며 맞장구쳤다. 전현희 최고위원 역시 “4심제가 아니라 새로운 재판이고 새로운 1심이다. 전 세계에서도 많이 하고 있다”고 동조했다.
전 최고위원이 이어 “국민의힘이 이 대통령 재판을 뒤집으려 하는 거라고 주장하는데, 그건 사실이 아니다”라고 하자, 김씨는 말을 끊으며 “그런 거에 응답하지 마라”라고 했다.
주 의원은 이와 관련, "재판소원은 권력자의 전유물이다. 이재명과 공범은 좋고 서민만 골병드는 4심제다. 다단계·성폭력 범죄자의 처벌도, 위자료·전세금의 지급도 질질 미룰 수 있다"며 "헌재는 무오류인가? 헌재가 헌법과 법률을 위반해 대법원의 정당한 판결을 뒤집으면 어떻게 구제받나?"라고 반문했다.
이어 "이재명 증거인멸 흐름도를 공개한다. 김현지 중심이다. 與 의원들이 기는 것에는 이유가 있다"며 도표를 올린 뒤, "K-법률이 아니라 K-증거인멸이다. 재판소원이 아니라 재판 재개가 맞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첨언을 통해 "국회의원 못 하면 누가 죽나? 권력에 아부하기는. 곡학아세"라며 유튜브에 출연한 민주당 의원들을 비꼬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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