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대통령, 재래시장 방문, "자영업자 살아야 경제 살아"
영화 관람후 은평구 연서시장.진관사 찾아
이재명 대통령 내외는 17일 시민들과 영화 '독립군'을 관람한 후 서울 은평구에 위치한 연서시장을 깜짝 방문해 상인들을 격려했다.
시장 방문에는 김미경 은평구청장과 더불어민주당 박주민, 김우영 의원이 동행했다.
시장에서 우연히 만난 한 남성이 은평구에 장애인학교 설치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 말하자 이 대통령은 가는 길을 멈추고 듣기도 했다.
이 대통령은 속옷매장을 찾아 소비쿠폰의 효과를 묻기도 했다. 대를 이어 50년째 시장에서 장사하고 있다는 상인은 "소비쿠폰 효과가 제법 괜찮다"고 답했다.
20대에 시작한 가게를 80대가 되도록 하고 있다는 한 순대가게 주인은 "민생회복 소비쿠폰 덕에 매출이 크게 늘었다"고 감사 인사를 전하기도 했다.
이 대통령은 "아내가 내 쿠폰까지 인천 계양산시장에서 다 쓰고 왔다"면서 "소비쿠폰 덕에 시장에 활력이 돈다니 다행이다. 소상공인, 자영업자들이 살아야 나라 경제가 산다"고 화답했다.
이 대통령 내외는 재래시장 방문에 이어 인근에 위치한 진관사를 방문했다. 진관사는 일제강점기 일장기 위에 먹물로 태극문양과 4괘를 덧칠해 만든 '진관사 태극기'와 독립신문이 발견된 사찰이다.
이 대통령 내외는 진관사 대웅전에 들어서 이재명 대통령 내외는 향을 피우고 죽비 소리와 함께 삼배를 올렸다.
이어 진관 수륙재 보존회 어산 덕현스님의 축원화청에는 나라의 안녕과 국민의 평안, 대통령의 원만한 국정운영을 기원하는 뜻을 담은 축원화청이 진행됐다.
대웅전을 나온 이 대통령 내외는 한문화 체험관에서 가벼운 명상과 차담을 갖고, 국내 최고의 사찰음식 명장으로 꼽히는 계호스님이 준비한 저녁 공양을 함께 나눴다.
이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앞으로 있을 정상회담 일정을 잘 해내야 한다"고 언급했고, 또한 "어지러웠던 지난날을 뒤로 하고 국정을 정상화하는 데 매진하고 있다. 서로 갈라져 상처 입은 국민들을 잘 보듬고 끌어안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시장 방문에는 김미경 은평구청장과 더불어민주당 박주민, 김우영 의원이 동행했다.
시장에서 우연히 만난 한 남성이 은평구에 장애인학교 설치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 말하자 이 대통령은 가는 길을 멈추고 듣기도 했다.
이 대통령은 속옷매장을 찾아 소비쿠폰의 효과를 묻기도 했다. 대를 이어 50년째 시장에서 장사하고 있다는 상인은 "소비쿠폰 효과가 제법 괜찮다"고 답했다.
20대에 시작한 가게를 80대가 되도록 하고 있다는 한 순대가게 주인은 "민생회복 소비쿠폰 덕에 매출이 크게 늘었다"고 감사 인사를 전하기도 했다.
이 대통령은 "아내가 내 쿠폰까지 인천 계양산시장에서 다 쓰고 왔다"면서 "소비쿠폰 덕에 시장에 활력이 돈다니 다행이다. 소상공인, 자영업자들이 살아야 나라 경제가 산다"고 화답했다.
이 대통령 내외는 재래시장 방문에 이어 인근에 위치한 진관사를 방문했다. 진관사는 일제강점기 일장기 위에 먹물로 태극문양과 4괘를 덧칠해 만든 '진관사 태극기'와 독립신문이 발견된 사찰이다.
이 대통령 내외는 진관사 대웅전에 들어서 이재명 대통령 내외는 향을 피우고 죽비 소리와 함께 삼배를 올렸다.
이어 진관 수륙재 보존회 어산 덕현스님의 축원화청에는 나라의 안녕과 국민의 평안, 대통령의 원만한 국정운영을 기원하는 뜻을 담은 축원화청이 진행됐다.
대웅전을 나온 이 대통령 내외는 한문화 체험관에서 가벼운 명상과 차담을 갖고, 국내 최고의 사찰음식 명장으로 꼽히는 계호스님이 준비한 저녁 공양을 함께 나눴다.
이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앞으로 있을 정상회담 일정을 잘 해내야 한다"고 언급했고, 또한 "어지러웠던 지난날을 뒤로 하고 국정을 정상화하는 데 매진하고 있다. 서로 갈라져 상처 입은 국민들을 잘 보듬고 끌어안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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